본문 - 12-03, 2013 08:43에 작성됨.
엄지에 작게 검은 종기같이 부어오르던게 저번주였죠
바늘로 찌르니 피부안에서 종기가 터져버렸습니다
여러군데 찔러도 피만 나올뿐 나오라는 종기는 안나오자 결국 수술을 받았죠
바늘로 콕콕, 메스로 슥슥 해도 이게 안나와요...
그리고 마취 주사기와 수술도구 그리고 위생장갑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더군요
마취를 하니 더이상 안아플꺼야라고 생각했지만....
마취를 하면 말이죠 손가락으로 세게 쥐기만 해도 아파요 칼날은 전혀 안아픈데 의사 선생님 손이 아퍼요
결론: 종기는 일반인이 짜는게 아니였습니다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 뜻은 알지만
생기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곘네
그것만큼은 치고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