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2-12, 2013 01:35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12일 오후3시에 시험임에도 이렇게 뒹굴거리는 쿄스케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소설 연재하기 전 짧게 단편이라도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제목은 [아이마스-별의 레스토랑-]
우선 이 작품의 원작이 되는 일본의 방송 참조하겠습니다.
방송은 일본의 HEY! HEY! HEY! 코너 중 하나인 '별의 레스토랑'입니다.
스타 두 명을 초청하여 그들이 강력 추천하는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를 MC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저 영상에서는 무려 X JAPAN의 요시키와 각트가 출연했네요.
제가 대강적으로 아이마스 각 캐릭터의 관련된 음식을 '별명은무엇'님을 통해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애니판 기준)
하루카는 쿠키
미키는 주먹밥
타카네는 라면
치하야는 편의점
야요이는 숙주나물
히비키는 오키나와 요리
아즈사는 술
유키호는 차
마코토는 크레이프
이오리는 100% 오렌지 쥬스
아미/마미는 푸딩
리츠코는 새우
코토리는 전병
그 외에도 혹시 알고 계시는 것이 있다면 덧글로 추가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제 여러분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소재 공모로 빛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방법은 원하시는 아이돌 한명 또는 두명을 고르신 후 덧글로
[아이돌 이름, 전채요리, 메인요리, 디저트]를 적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다만 엽기적이거나 각 케릭터의 특성에서 너무 지나치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부탁드립니다.)
시험때문에 정신없지만 그래도 얼른 글을 쓰는 것을 시작해야 손이 풀릴 것 같아서 기획한
일종의 이벤트성 단편의 기획이니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려요~^^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숙주나물 차향은 굴소스에 숙주나물만 넣은 소박한 차향이지만 그 맛은 발군.(거기다 햄이나 베이컨을 조금 썰어서 넣으면)
그리고 햄 고로켓은 얇은 햄에 조금 두꺼운 튀김 반죽인 모자라는 듯한 느낌을(실제로 심야식당에 나온 메뉴죠 햄 고로켓은).
검소한 야요이에게는 기분을 내는 듯하면서도 조금 짠한 느낌의 음식이랄까요.
오키나와 소바는 라면을 좋아하는 타카네와 어울리기에 좋은 음식이고,
사타안다기와 친수코우는 오키나와 전통과자라는 점에서 하루카와 유키호와 어울리겠죠.
그리고 오키나와의 술인 '아와모리'로 아즈사와 썸싱을~
남자다운 면과 여자다운 면의 갭을 소재로 삼는다면 말입니다.
게스트로 어울린다면 유키호가 괜찮겠죠.
타카네는 워낙 라면 캐릭터가 굳어있지만... 명란젓 스파게티도 괜찮을 듯하구요.
코토리는 왠지 냄비오뎅이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프로듀서와 리츠코는 돼지고기 두부조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두부와 고기를 아예 따로 먹는 사람도 있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말입니다~
아니면 찹쌀떡. 늘어나는 찹쌀떡 같은 장난스러운 이야기가 있는 찹쌀떡은 아미마마에게 어울리는 음식일 것 같습니다.
치하야는 돼지고기 된장국도 괜찮겠죠. 치하야에게는 평소와의 갭으로 가정식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아즈사 씨와 썸씽이 있어도 좋을듯.
(왠지 제가 필요이상으로 흥분한 느낌...)
일치감 드는 음식이라면 다 좋을듯!
유키호와 어울릴 것 같은 음식이 오챠즈케와 이 것 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코스요리에 오챠즈케를 넣기엔...
아이돌마스터 쪽으로나
요리 쪽으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