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2-26, 2013 01:22에 작성됨.
으아! 섬나라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12월 한달동안 일했는데
오늘로 겨우 끝났네요
12월동안만 일한 시간이 149시간이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브날이랑 크리스마스날도 알바했던 건 안자랑이지만...)
섬나라에서 생각보다 한국 아이돌이 인기많은게 의외였네요.
빅뱅이라든가 빅뱅이라든가 빅뱅이라든가...
같이 알바하는 사람이
"SPiCa 씨는 아이돌 좋아함? 누구 좋아함?"
이라고 물었을 때
"당연히 유키호쨔응이죠! 아니면 아즈사씨!"
라고 대답...은 할 수 없었지만
이제 적당히 할 일 들 끝내면 우리들의 발자취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듭니다.
P.S. 모바마스는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바바 코노미쨔응에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드립 던집다시고 친구에게 코노미쨔응...이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실제로 코노미씨가 있었을 줄은...
근데 철컹철컹 소리가 들리는 듯한...
P.S.2. 결국 이 글은, 한달만에 149시간 일한 외국인 노동자가 알바 끝나고
들떠서 쓴 글입니다.
물론 코노미쨔응이 메인이지만!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일본에 사시는 군요. 일본어 잘하셔서 좋겠네요.
돌아가면 고학번이 되는 늙은이 (....)
알바하면서 스스로의 일본어 실력에 좌절했습니다.
일본어 어려워효
...코노미씨 24살이던데, 철컹철컹인겁니까 ;ㅅ;
...이렇게 조금씩 모바마스에 관심이 생기면 위험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