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1-22, 2014 20:12에 작성됨.
이젠 나이 때문에 씨를 안 붙이려니 이상하네
처음에 보면, 대학 졸업하고나서 아이돌을 시작하고,
목표가 운명의 상대를 찾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학 졸업할 때까지 그런 미인이 연애경험이 없을 리는 없을 건데
뭔가 미묘하게 이상한 느낌이 들어버리네요.
연애경험이 있다고 치면,
그리 간단히 운명의 상대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나
아니면 운명의 상대를 찾는 방법이 조금 의문이 생기고
연애경험이 없다(혹은 거의 없다)고 치면,
그건 그것대로 이런 보물을 발굴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 하는 의문이 들고
그냥 남자들이 보는 눈이 없었다면 그것들 눈은 똥이야 똥!
1 플레이 해보면 상대에게 전심전념하는 순정녀던데... 대체...
그냥 프로듀서가 말도 안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면 돈마이돈마이인가
표 예약하다가 생각난, 별 거 아닌 잡상이었습니다.
아니면 우리들 곁에도 그런 보물이 숨어있을지도 모른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게 최고네.. 어?
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직장도 그랬구요.
그게 아마 정식 소설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자신과 맞는 운명의 상대를 더욱 찾는 거겠죠.
그건 정발 안되려나요(...)
둔감함과 느긋함 정도가 뭐가 문제라고 ;ㅅ; 어떻게 보면 장점이기도 한데...
공식소설은 평온의 선율이랑 두근두근 서머데이즈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아마도 운명의 상대와 맺어지면 이런 길치인 점이 해결될지도?!
원래 미모가 완벽하면 완벽할수록 다가가기 어려운 법이죠
하지만 난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