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전 다녀왔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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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6, 2014 18:13에 작성됨.


굿즈 빼고 회지 13권 샀는데 제일 많이 산 사람이 18권 샀다네요.


나 갔을 때는 이미 4권은 절판이고 한 권은 돈이 후달려서 못 샀고요.


굿즈는 티셔츠랑 카드랑 마우스 패드.


마지막에 추첨 돌릴 때 막 사람들이 제노그라시아DVD 안 가져가려고 하고 사람들이 올라갈 때 마다 가져가라고 환호성하니까 진행자가 이번엔 무조건 제노그라시아 주는 걸로 추첨하겠다더라고요 ㅋㅋ 근대 나 그 때 뽑혔죠.





근데 가위바위보 짐 ㅜㅜㅜㅜ




막 멀리서 온 사람 주는 걸로 추첨하겠다는데 일본에서 라이브 보고 온 티 팍팍내는 사람이 좋다고 손 들었는데



그 양반은 사이타마에서 와서 도쿄에서 온 여성분에 져서 못 당첨





그리고 뭐냐 등신대 그림 경매하는데 10만 정도에 왔다갔다하는 모양인데 내 바로 뒤에서 야요이오리 10만원 씩 부르겠다는 여고딩 있었고요 부산인가 대구에서 올라왔다던데 오빠도 덕후라드래요. 집에는 유리 진열장 있고 막...졸라 부자였나봐요 ㅎㄷㄷ


근데 야요이는 20만에 낙찰


그리고 그 여고딩은 치하야 피규어 당첨돼서 가져가더라고요 아오 돈 있는 놈이 운도 좋네요

최고 지지 커플링이라는 야요이오리 피규어는 못 가져갔지만요.


회지도 많이 샀는지 회지 제일 많이 산 사람 경품 준다니까 나가던데... 못 받았더라고요.





히비키 등신대는 4만에 낙찰이래요. 왠지 퀄이 니가리더니 ㅜㅜㅜㅜㅜㅜ 그린 놈 누구야 ㅜㅜㅜㅜㅜㅜㅜ



OX 퀴즈는 두개 빼고 다 알고 있었던거 근데 그 두개 때문에 죽었져 후후



그리고 여자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난 성비 한 5대1 생각했는데 3대1이나 2대1쯤?

한국은 여덕들이 친구도 많이 끌고 이런 이벤트도 많이 참가해서 많은 모양이지만여





그리고 마지막에 경품 추첨 때 소감 말해보라고 하니까 군인였습니다. 원래 올 사람 2명 더 있었는데 휴가 지 혼자 땄다고 걔들 몫까지 사간다고 그러더라는데...그 2명 중 하나가 마미P님은 아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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