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1-25, 2014 23:36에 작성됨.
좋은 밤입니다!
대부분 음식점도 문 닫았고...,
이 시간에 위꼴사진을 보면 참 먹고싶겠군요???
그리고 그 사진이 닭이라면 좀 더 괴로우시겠군요??
너무 맵지 않고 달콤한 소스였습니다.
고기는 다리인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히 조합되어 부드러웠고, 잣과 호박씨 같은 견과류를 풍부하게 넣어 씹히는 맛과 고소함을 첨가했습니다.
이 구성이 단돈 7000원! 맛있었습니다 닭강정!! 김이 모락거리는 장면을 찍었어야 했는데!! 어제부터 10시 이후로는 물도 먹지 않겠다는 여친을 창문에서 불러세워서 눈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먹었답니다.
화내더군요. 엄청 화내더군요. 물건을 던지면서 화내더군요! (롤휴지) 그러니까 내일 자기도 사 달래요. (큿, 겨울왕국 보고싶었는데)
여러분 닭은 강정이든 순살이든 후라이드든 간장이든 양념이든 설령 백숙이든 모래주머니든 진리라는 이름과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닭을 찬양합시다!
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하하
이미 뜯고있습니다. 전기구이 튀김 양념구이 오븐구이 이렇게 4종류요.
상대 잘못잡았어요
아무튼 저도 부산 살아요~
제가 아는 맛좋은 닭집은 배달도 안되고(..) 위치도 너무 멀다는 슬픈 사실이.. 으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