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1-31, 2014 22:22에 작성됨.
뭔가 중심이 되는 작품을 하나 낸 다음에 그걸로 프랜차이즈를 내는 방식의 마케팅을 해왔잖아요?
아케이드 내고 마스터피스
엑박판 내고 마스터워크, 마스터 아티스트
라이브 포 유 내고 마스터 라이브
SP 내고 마스터 스페셜
DS 내고 심포니, 765+876
2 내고 마스터 아티스트 2
이거 외에도 드라마 CD나 라디오, 코믹스도 합치면 하나 하나 타이틀로의 프렌차이즈가 더 많죠. 이번 애니마스는 그게 특히 더 대박 많았고요.
그런데 이게 보니까 2는 유난히 폭망해서 말이죠. 2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가 별로 없어요. 2를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도 다 애니마스에 물타기로 함께 보냈고요. 일단 예를 들면 쥬피터 CD도 갑자기 애니마스 세계관 기반으로 만들어서 냈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분명히 2 기반으로 한 프렌차이즈 계획이 더 있었을거란 말이죠. 망해서 못 내놓은거지. 아마 그것들은 이번에 나오는 원포올에서 다시 뽕뽑기용으로 내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포올 내놓는 시기가 딱 봐도 그거에요. 극장판 버프 사라지기 전에 내놔서 다시 팬 흡수용이요.
개인적으로 애니마스로 입문했지만 애니마스보다는 게임 쪽이 좋다이러는 이유는 뻔하다는 입장으로서 애니마스 프랜차이즈가 극장판으로 끝나고 원포올이 아이마스 컨텐츠를 계승해도 좋을 거 같네요.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니마스가 분가쪽으로 컨텐츠를 이어가고, 원포올로 본가쪽 컨텐츠를 이어갔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방금 전까지 특전들 합쳐서 만엔이면 괜찮지, 이러다가 해외배송 안 되는 것에 좌절했습니다
으아니차, 아마조느님 어째서 안 해외배송요! 5/15에는 일본이 아니라고요! ;ㅅ;)
물론 D.L.C.로 말이죠 후후....
아 안돼 내 지갑이 빠져나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