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1-31, 2014 15:41에 작성됨.
얼마전에 창작글에서 훈훈한(?)결말의 팬픽을 써봤습니다.
사실 그 팬픽은 어떤 사람은 플레이 해본 적도 있는 게임 RPG 쯔꾸르 형태의 게임인 '얀데랄라' 라는 게임의 패러디입니다.
얼마전에 이 게임을 실행시키고 1시간...
저의 멘탈에 엄청난 피해가 갔는데 이상하게도 그 피해가 제 손가락으로 흘러가서 이상한 것을 탄생시키고 만 것이죠.
원래 제목을 [얀데랄라X아이마스] 를 앞에 붙인 체로 올리려 했으나
혹시라도 플레이 해본 사람에게는 스토리적으로 스포일러가 될 듯해서 그냥 그부분은 지우고 올렸습니다.
'엇, 그거 패러디 한거구나' 라고 생각한 상태에서 읽는것 보단
읽는 도중 '엇, 이거 설마 그거아님?'
그런 느낌이 훨씬 재미도가 높을 것 같아서 그렀게 썼습니다만...
마음에 들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게임은 스토리의 금기인 '플레이어에게 간섭'이라는 새로운 느낌을 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는데.
사실 어느 게임 회사의 작품 '토토O' 머시기 작품에서 최초로 시행한 것인데
마치 그 감각을 미니게임 버젼으로 느낀 것 같습니다.(맛 보기?)
아무튼 난 다시는 그런 게임을 손 안 댈 것이고
앞으로는 이런 팬픽을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우와아..
앞으로는 이런 팬픽을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줄이 본문이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