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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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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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욕과 야유가 가득해지는 프로야구 시즌이죠.
스포츠 경기다 보니 응원팀 경기에 따라 기분이 롤러코스터타는거야 이해합니다.
나름 분신(?)스럽게 빙의해서 '너 나와, 차라리 내가 뛴다'등등
그런데 저번쯤인가 기아였나 한화였나 거기가 이기니깐
'뭐? 너네가 N:K로 이겼다고? 야 다 나와, 때려쳐. 해체해.'
... ... ...
대체 뭐가 불만인거죠?
덕분에 트위터는 휴식시간에나 잠시 들어가는중인데,
어제는 3년전 교통사고로 무지개다리 건너신분 계정으로 트윗이 올라왔더군요.
잘못 본건가 싶어 스크롤 다시 내려봤는데 분명 죽은사람 계정에 새글.
시험공부로 살짝 맛가서 다른 계정을 착각한건가 싶어 프로필 페이지가보니 착각이 아니였습니다.
이게 대체 뭔 일인가 싶어 상황파악을 못했는데
예약글 걸어둔게 남았다는 추정밖에 안 듭니다.
(그 글은 야구랑 무관한 새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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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분위기
호러
아니왜고인의트윗이
오늘 다시 봐도 진짜 새글입니다.
저도 만약에 롯데가 코시 우승을 한다면 저승에 있어도 저승사자 제끼고 나와서 기뻐하고 들어갈 거 같긴 합니다.
(근데 e스포츠 리그는 보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