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2-19, 2014 10:45에 작성됨.
도시에서!!!!!
악어 짱쎄!!!
막 30층 빌딩에서 떨어져도 안죽고 점프해서 다른 건물에 찰싹 붙고... 무슨 닌자마냥 날아댕기더군요.
총으로 쏴도 안죽고. 후반부엔 아스팔트로 쏙 들어가서 펑하고 제 앞에 나오고...
나중에 화해했지만요.
사연있던 악어더라구요. 근데 그때쯤 꿈에서 이게 꿈이라는걸 자각하고 핸드폰을 꺼내서
왠지 아이마스넷에 접속해서 번역글판에서 미키 SS를 읽었는데... 생각해보니 자각몽이니까 그냥 미키를 소환했으면 되는거잖아...
전 왜 미키를 소환 안하고 미키 SS를 읽었을까요?
XX.... XX도 막 할 수 있었는데!!!!!!!
야요이도 불러서 셋이서 막!!!!!!
아아아아아아ㅏ 자각몽에서 왜 고작 SS나 읽은걸까요!!! 악어한테 쫓겨만다니고!
아 억울해 아 억울해 너무너무 억울해....
미키를 소환가능한데 고작 스마트폰이랑 K2만 소환하고 악어랑 싸우다 SS나 읽다니...
아... 억울해서 오늘밤은 잠을 못 이룰 것 같습니다..
(자각몽 : 꿈에서 내가 꿈인걸 알아채는 것)
(루시드드림 : 내가 통제 가능한 꿈)
아 아까워요.. 내일은 꼭 루시드드림을..
근데 그 SS 재밌었는데 카네P님인가 기동포격님인가가 올리셨더라구요. 꿈 속에서 신세졌습니다.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엔하위키에서 좀 본 것같네요
그 외에는 꿈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총 쏘려고 하다가 반동으로 아프다고 생각했던 적도.. 꿈이잖습니까! 대충 한 손으로 중기관총 같은 걸 쏴제끼고 권총으로 전투기도 떨구고 할 순 없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