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3-02, 2014 22:50에 작성됨.
부산 덕천 아이스링크, 제가 이사가기 전에는 덕천에서 살았는데 딱 저게 완공하기 전에 이사를 가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죠.
때문에 이 울분을 해소하듯 3.1절에 저 포함 친구 4명과 타러 갔는데 역시 주말 공휴일. 인파가 장난아니더군요.
입장료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스케이트 대여료까지 합쳐서 6500원이거든요 성인기준.
사람이 많으니 곳곳에 비매너(역주행. 스케이트장 중앙에서 손잡고 가기, 중앙에서 멍 하니 일시정지)행위가 장난이 아니었죠.
안 그래도 초보인데!! 1시간 안에 익숙해 져서 어느정도 탈 수 있었습니다 엄청 재미있네요 스케이트.
3시간 이용권인데 시간을 체우지 못하고 나가떨어졌습니다. 과장 하나도 안하고 땀으로 목욕해서 친구가 당황했죠. 제가 원래 땀이 X나 많은 체질이라. 저 X나라는 비속어가 전혀 과장이 아닐 정도라고요.
돌아가는 길에는 덕천의 맛집 정말 맛집인 니혼만땅이라는 가게에 갔습니다. 솔직히 전에 말했던 카레집보단 이 라멘집이 2배는 더 맛있어요.
시오라멘이 추천 매뉴입니다
숙주 빼는 거 깜빡했다 .jpg
차슈는 훈연한듯 훈제의 풍미가 코와 혀를 자극했고. 깔끔한 국물에 생강의 향취가 더해져 국물맛을 더 감칠맛 나게 해 줬습니다. 위 라면은 특별 시오라멘으로 가격은 7,500원 약간 가격이 비쌀 지도 모르지만 맛을 보면 저 가격도 싼 편이죠.
PS. 일반적인 후기글이라고 생각했어? 아쉽네! 위꼴글이었습니다!! -2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라멘은 타카네에게!
그리고 라...라멘?! 먹고싶군요.... 인하대 부근에 갔을때 한번 먹어보고 그 이후로는 전혀 못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