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3-09, 2014 13:13에 작성됨.
그래서 일식집에 갔는데.
사진 보시죠
기본 반찬입니다 마늘이 참 맛있더군요 단호박도 좋은 품질이었습니다. 심지어 브로콜리마져 맛있었던 것은 예, 그냥 제가 배고팠습니다. 회는 전복 새우 문어 또 무언가 였는데 무언가가 참 맛있었습니다.
차도 나왔는데 보리차 였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잔이 품격 있었는데 못 찍은 것이 참 아쉽네요
다음으로 먹은것이 회였습니다 얼음 접시에 신선한 회들이 가득 담겨져 있더군요, 맛이 엄청나고 할 것 없이 그냥 횝니다. 식감이 좋지만 다른 곳 보다 맛있고 어쩌고가 아닌 그냥 횝니다. 회는 좋아합니다만 그냥 횝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죄송하지만 그냥 횝니다. 아, 얼음접시는 엄청났습니다.
아마 오징어 연어 참치일 겁니다. 위에는 해삼 멍개군요. 멍개는 약간 먹기 힘든 감이 있는 생물이었는데 여기가 특별해서인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해삼은 원래 좋아하는 생물이라 허허허 오징어 참 맛있더군요.
튀김이 왔는데 갓 튀긴 평범하게 뜨거운 튀김이었습니다. 사진은 배불러서 못찍었지만요....
떡국은 손도 못.. 미역에 뭔가 나가사키 짬뽕같은 하얀 국물이었지만... 배불렀어요.
가격이 50만원 나왔는데 숙부님이 내셨습니다. 역시 서울사람...(고모도 서울사람이시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다 좋았지만 제 책임이 상당히 막중했습니다.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제 고종사촌놈이 둘 있었는데....
단비만 두명.....
한놈은 사내놈인데 이놈이 8살인데 단비보다 더 해서.... 허허허허허허허허 해탈은 개뿔 죽어라 때렸습니다 어차피 우는거 때려도 울거 그냥 맞아 지칠때 까지 때렸습니다
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비꺼야---!!!!!!!!!!!!!!!!!!!!!!!!!!!!!!!!!!!!!!!!!!!!!!!!!"
지옥과 동일한 상황이군요
살인 욕구를 불러오는 악을 쓰는 소리
압니다
아 회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