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3-11, 2014 17:44에 작성됨.
프로젝트 아이마스가 붙는 유이한 소설입니다.
우선 표지에도 알다시피 메인은 치하야.
뭐, 메인인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스토리 자체도 "프로듀서와 함께 힘내자!!!"
보다는 "저 사람이 나를 이끌 수 있을까." 라는,
밝지만은 않은 분위기가 나는 소설입니다.
대충 스토리는 치하야와 P의 첫만남~치하야의 데뷔라이브 의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간 비중은 코믹스 "잠자는 공주" 랑 비슷합니다.
치하야 메인에 다른 캐릭터 몇명을 양념한 느낌? 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자세한 네타는 네타를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적지 않습니다만
뻔한 반전뒤에 숨어있는 반전이라던가 하는게 좋았고
무엇보다 치하야라는 캐릭터를 꽤나 잘 살린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치하야P라면 꼭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시압님에 의해 2014-08-13 12:19:33 감상소개판에서 이동 됨]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애초에 메인이 치하야인데 캐릭터를 살리려면 진지하게 갈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