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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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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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rror.enha.kr/wiki/Wake%20Up,%20Girls!
Wake Up, Girls! 요즘 들어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들 중 하나지요.
아이돌을 주제로 한 애니는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것만 겨우 아이돌마스터, LOVE LIVE!, 노래하는 왕자님 시리즈, 그리고 이 Wake Up, Girls!죠.
제가 정보에 둔한 감이 있는데 그런 저라도 WUG에 대해서 엄청난 말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반 이상은 감독을 까는 것이었지.
캐릭터들도 전부 개성이 있는 게 보기가 좋죠. 그래도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에 비하면 덜 개성적이죠. 콘크리트 땅을 파거나, 72이라던가, 웃우라던가, 리본본체설이라던가......2X세라던가.
아무튼, 중간중간에 참으로 재미있는 장면들은 많습니다. 조금이지만 WUG만의 매력도 볼 때가 있지요. 잘하면 아이마스의 뒤를 따라올 것 같았습니다만 그놈의 감독이 정말....허허허
슬프네요. 반짝이는 샛별이 감독이라는 수마에 잡혀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말입니다. 나름 유명한 작가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스토리를 이어갔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돌을 주제로 한 애니는 보면 거의 고난을 겪은 후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인데 WUG도 그런 게 있긴 합니다만 그 이야기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네요. 첫 화에서 어느 정도까지 유명하지 않아 힘들다, 라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어째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팀의 결합이 1화만에 끝나는 건가요.....아이돌마스터도 몇 회에 걸쳐서 그리고 몇 번 더 등장했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WUG를 보세요. 그리고 절망하세요. 미키처럼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아이돌들이 쿠로이를 만나서 지상에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절망하세요.
그나저나 말입니다.....
http://mirror.enha.kr/wiki/%ED%95%98%EC%95%BC%EC%8B%9C%EB%8B%A4%20%EC%95%84%EC%9D%B4%EB%A6%AC
모든 애니에 꼭 있는 평범함이 특징인 캐릭터를 맡고 있는[하야시다 아이리]입니다만 WUG 처음 보신 분들에게 묻는 건데 보자마자 떠오른 사람 있지 않나요?
네, 전 아마미 하루카를 떠올렸습니다.
문제는 보다보면 쿠키를 구해 온다거나. 싸움을 중재하거나, 까이는 거나...
하루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겹쳐 보네요.
http://mirror.enha.kr/wiki/%ED%9E%88%EC%82%AC%EB%AF%B8%20%EB%82%98%EB%82%98%EB%AF%B8
히사미 나나미인데 보는 순간 이상하게 낯이 익다 했습니다만...그 이유를 깨달아 버렸어요. Pixiv에서 그림을 찾가다 딱 본 건데 말입니다....
http://blog-imgs-32.fc2.com/r/i/y/riyontoko/fujiitomo20120326.jpg
이 아이랑 닮았네요. 이름은 [후지이 토모]. 신데렐라 걸즈의 수 백 명이나 되는 아이돌들 중 하나 입니다. 이 소녀의 특징은 제가 알기론 단순하다며 점쾌를 잘 믿는 다는 거죠.
아무튼,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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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정한 결합은 거의 9화 내지 10화에서야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때서야 모든 맴버들의 응어리가 해소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극적인 느낌이 안드는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화인데... 기대되는군요 흐흐 나쁘지 않은 내용이라서 그런지...
납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