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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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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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평가>
다음을 듣고, 질문에 답하시오
남자: 추억의 장소라고?
여자: 넷! 여기가......, 제가 처음으로 '아이돌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한 곳이에요!
여자: 저희 집, 이 근처에요. 초등학생 때, 이 곳에서, 마을 잔치가 열렸는데......
무대에 나와서 춤추고 노래를 불렀더니, 분위기가 살아났었어요!
남자: 그런가......
여자: 그래서 전, 좀 더,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면 어떨까- 해서......
남자: 여기가...... 꿈의 근원지구나?
여자: 네.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또 한 번, 여기 잔치에서 노래할까- 하고, 생각했어요!
남자: 그 때는......
남자의 다음 할 말로 적당한 것은?
① 신곡이라도 불러볼까
② 입장료도 받자
③ 나도 같이 불러줘
④ 땅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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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의 퀴즈 해설 (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free&wr_id=28722 )
일단 제가 의도한 정답은 ④였습니다.
대화 자체는 의도적으로 "위화감을 최소화" 하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위화감을 찾는게 아니라, 글쓴이 입장에서 자신이 쓴 글과 맞지 않는 행동을 찾는 거였으니까...
(가)의 화자는 ④에 이르러서 '졸려 잘래' 라는 자신의 신념(!)을 포기한 셈이니까, 정답은 ④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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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번 혹은 3번이라고 생각합니다
1번은 대상이 프로듀서인 경우, 3번은 남자친구 혹은 애인인 경우
2번은 아이돌 여자의 이야기가 정말로 진지한 사업 아이템으로 인지되지 않는 한 나올 수 없는 이야기고 4번은 영문을 모르겠어요
제가 청개구리 같은 성격이 있나 봅니다. 이거 훌륭한 심리테스트였군요!?
"땅을 사자. 입장료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