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DC에서는 뭔가 압도적인 것, 대단한 것을 찬미 혹은 비꼬는 의미로 '갓'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문화 같은 게 있는데, 갓딩구와 갓딩벨이 뭐냐면 각각 로딩구(즉 아이마스 2에서 아미가 부르는 로딩의 노래를 일컫는 단어), 웨딩벨(푸치마스 앨범에 수록된 리츠코의 캐릭터송)에 이 '갓'을 붙여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어원이 무엇인고 하니, 지금 아이마스갤에선 총 2회의 노래자랑 이벤트가 열렸는데 1회에선 웨딩 벨을 정말 도저히 들어줄 수 없을 만큼 괴악하게 불러낸 사람이 한 명 있어서 그 사람이 부른 웨딩벨을 칭송하기 위해 갓딩벨이라고 불렀고, 2회에선 또다른 사람이 로딩의 노래에 비트를 더해서 리믹스해 독자적인 스타일로 불러냈기에 그 뛰어난 퀄리티에 감탄한 아이마스 갤러들이 갓딩구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 사정이예요.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각 유저마다 링크글이 딱 세개가 뜨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
대충 1주일 정도 눈팅하다보면 그들만의 비속어나 대명사의 속뜻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왔다거나 갤 내부의 대명사 등을 모르는 티를 내면 그냥 까이니
완전히 익숙해졌다는 자신이 들 때까지는 눈팅만 하시는게 상책..
조언 감사합니다!
어원이 무엇인고 하니, 지금 아이마스갤에선 총 2회의 노래자랑 이벤트가 열렸는데 1회에선 웨딩 벨을 정말 도저히 들어줄 수 없을 만큼 괴악하게 불러낸 사람이 한 명 있어서 그 사람이 부른 웨딩벨을 칭송하기 위해 갓딩벨이라고 불렀고, 2회에선 또다른 사람이 로딩의 노래에 비트를 더해서 리믹스해 독자적인 스타일로 불러냈기에 그 뛰어난 퀄리티에 감탄한 아이마스 갤러들이 갓딩구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 사정이예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아갤 쪽은 제가 아직 가보기가 힘들 것 같군요....
다만 능덕(능력자더쿠)이나 현지인(?)들이 의외로 많이 있어서
비공식/공식 정보를 빨리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죠
물론 그들 분위기에 익숙해질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