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4-03, 2014 07:27에 작성됨.
오늘 새벽에 있었던 해외축구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보려고 알람까지 맞춰놓고
어제 밤에 일찍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잠이 안오는 바람에 조금 늦게 자서
혹시 경기 시간에 맞춰서 못 일어날까봐 걱정했지만
계속 울려준 알람 덕분에 간신히 일어나서 경기를 봤습니다.
근데 경기 결과가 1-3... 원정이라 그런 면이 있지만 아쉬운 스코어였습니다.
근데 역시 해외축구의 시청의 여파때문인지, 별로 잠을 못자서인지 새벽부터 정신이 없고
제가 응원한 팀이 패배해서 그런지 기분이 어딘지 모르게 다운까지 되네요.
(사실 저번주 리그 경기 패배로 인해 리그에서도 1위를 내줬을때도 다운이 되었는데...)
다음주에 있는 홈경기에서 역전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전 또 새벽에 일어나서 그걸 생중계로 보겠죠... ㅎㅎ...
+ 그리고 오늘은 4월 3일!!! 하루각하의 탄신일을 감축드리옵니다.
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 생일 축하한다!
다음은 솔직히 가능성이.... 그냥 파리가 한골넣고 문만 걸어잠가도 몇 골을 넣어야 하니....
아무래도 2012 시즌 챔스 8강의 기적을 다시 바래야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때도 나폴리 원정 1차에서 1-3으로 졌는데 2차 홈에서 4골을 몰아넣어서 진출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의 역전을 다시 재현되길 바라길 뿐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