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민감할 수도 있는 문제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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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5, 2014 21:59에 작성됨.

어찌되었던 본가와 신데마스가 양립이 되어 있고 다른 한가지로 거론되는게 세대교체라는 문제라는 점에서 이 문제가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데마스가 애니화가 되면 본가와 같이 동반상승 효과가 있다면 있지만 과연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정말 있나 싶습니다.


이미 본가는 예전 아케이드판 때부터 컨텐츠, 이미지, 인기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여갔고 애니가 제작이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그러면서 이미 하나의 캐릭터, 거창하게 말하자면 이미 하나의 브랜드를 구축해놓은 상태이죠. 신데마스라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컨텐츠가 나온다고 해도 본가는 본가입니다. 새로운 컨텐츠가 나온다고 해서 그걸로 한번에 쉽게 무너지거나 흔들리지는 않겠죠.


이미 본가에서는 파생작이고 단편 애니이긴 하지만 푸치마스 2기가 방영 중입니다. 이걸 보여주듯 본가는 지금도 꾸준히 본가의 길을 꾸준히 가고 있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격한 표현을 빌리자면 적어도 반남이 정말 미치진 않고서야 본가를 그냥 내팽겨치진 않겠죠. 지금도 본가=아이돌 마스터 브랜드 이미지 그 자체니깐 말이죠.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본가는 본가이고 신데마스는 신데마스입니다. 하지만 신데마스의 애니화 여부에 따라서 같이 상승할 수도 있고 안좋으면 같이 하락하는 가능성이 있죠. (앞서 여러 분들이 말씀해주신거 같이 프로젝트 아이마스에 대해서 반남이 서서히 접는다는지... 물론 별로 그런건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하지만 신데마스 애니가 성공하면 아이돌마스터, 넓게는 프로젝트 아이마스가 극장판에 이어서 더 그 만큼 탄력을 받아서 순항할 수 있겠죠. (예컨대 애니마스 2기 제작 결정에 더 탄력을 받는다든지...)


일단은 애니화에 대해서는 지켜보자라는게 제 개인적인 입장이기도 합니다.

저도 물론 본가를 먼저 접했고, 좋아하게 되었고 나중에 신데마스를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입장이기도 해서... 그리고 이 문제가 세대교체라는 큰 문제와도 연관이 되어 있어서 정말 예민하고 민감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네요.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입장이고, 많은 분들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짧을 수도 있다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 적다보니 횡설수설하게 적었네요.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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