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남자라서 그런가? 불끈불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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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0, 2014 08:56에 작성됨.

귀찮아서 그럴까요?

저는 왠만해선 흥미를 가지지 않는 타입입니다. 희귀종이죠

그런 제가 흥미를 가지게 된 게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애니와 글 쓰기, 이 두 개 입니다.

글은 오리지날 스토리를 중학교 때 써본 적이 있었죠.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한글을 이용해 100장을 썼습니다.

중학생 2학년의 나이인 제가 해보지도 못한 중학교 졸업과 가보지도 않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써버렸죠.

스토리는 참 웃깁니다.

짧게 말하자면 남자는 여자를 좋아한다. 그러다가 알게 된 건 남자와 여자는 싫은 남매라는 것, 이라는 주제를 길게 이어갔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막장 스토리를 빽빽하게 100장을 쓴 제가 신기하네요.

아무튼, 요즘은 그렇게 쓰지 못하게 조금조금 쓰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불이 붙었습니다.

스팀게임 DEAD ISLAND를 다시 시작하니 말입니다.

처음으로 이건 끝가지 써보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덧붙이자면 남자들이라면 당연히 불끈불끈해지는......

건담을 보았습니다. 망가인 줄 알았지? 변태구나, 여러분들은.

오랜만에 건담 SEED를 보니 앗, 이것도 아이돌이 들어가야만 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Dead Island를 다 쓰면 이번엔 건담도 써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제게 힘을 주세요!

 

PS; 뭐, 망가도 없는 건 아니지만......에로력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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