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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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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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벽 일찍 일어나서 오늘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를 봤는데,
이미 1차전에서 제가 응원하는 팀(첼시)이 1-3으로 뒤진 상태이긴 해서 거의 기적을 바라면서 지켜봤는데.
전반에 선제골 넣은거 보고 첫번째로 환호했지만
후반 들어서도 공격을 퍼붓는데도 계속 골대를 맞아서 이대로 끝나나 싶었는데...
후반 거의 막판에 두번째 골을 딱!!!
골 들어간거 보고 아침부터 소리를 막질렀습니다 ㅋㅋ
그대로 경기 끝. 결국 4강 진출을 생중계로 목격했습니다.
정말 기적같고 극적으로 이긴 경기를 보고 나서 흥분을 해서 그런지
끝나고 가서 운동하러 나가서 신나게 스피닝을 막 돌고 왔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아직도 골장면 볼때마다 소름이 돋네요.
짜릿한 막판 역전드라마를 보니깐 정말 이 맛에 축구보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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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508 대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