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쭉 번역하면서 느낀 인기순위 및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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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5, 2014 11:20에 작성됨.

작년부터 아이마스넷에 가입한뒤 쭉 공백기간을 거쳐 마침네 10개가 넘는 글들을 번역해오면서 느끼는거지만 본가 아이마스때부터 다양한 캐릭터로 별의 별 소재들을 만들어낸걸 신데마스를 거쳐 마침내 190명이나 되는 캐릭터들로 마침내 신데마스는 ss사이트에서 필수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시부린이 ss를 거치면서 단순한 쿨데레에서 냄새도착증에 마마유와 맞먹는 얀데레 라이벌로 재해석됫고 나오와 카렌은 린의 서포트로서 인지도가 급상승.

이걸 대표적으로 보여준게 제가 번역했던 "의미심장한 눈짓"인데 개인적으로도 이 작품이 제일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강합니다.

트라이어드 삼인방의 치정싸움과 루미씨하고 미유씨의 처절한 싸움의 결과가 결국 뜬금없이 나타난 도둑고양이 마냥 P를 채간 슈코까지 기승전결이 훌룡하고 오픈엔딩까지 제일 재밌던 ss중 하나라고 생각해요.사실 제가 번역했던것중에서도 제일 조회수가 많은 작품이기도 하고.

그외에도 코우메가 주연으로 나오는 ss 를 많이 번역했었고 그중에서도 "의미심장한 눈짓"이랑 비슷한 전개를 보이는 "오가타 치에맄ㅋㅋ"가 제일 인기 있었죠.

그러고 보면 "검은머리 여자는 좋겟네요"도 뜬금없이 타쿠미가 선택되면서 그 주위 히로인들이 치정싸움을 벌이는데 상당한 댓글수와 조회수를 자랑한걸 보면 대부분 독자들은 짧고 최소 아이돌이 3명이상 등장해서 P를 독차지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는것들이 거의 대부분 압도적인 인기를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번역한걸 보면

"의미 심장한 눈짓"-이게 제일 인기가 많았고 제일 심각했죠

"요즘 유행하는 아수라장"-그 다음으로 심각했던 ss. 이것도 하지메,미나미,카에데가 서로 싸우는거지만 결국 승자는 어정쩡하게....후반부는 살짝 개그에 가까운 해피엔딩

"오가타 치에리ㅋㅋㅋㅋㅋ"-이건 치정싸움이라기보단 개그물 결국 승자는 코우메

"검은 머리의 여자는 좋겟네요"-이것도 그냥 싸움이라기 보단 개그물에 가깝고 승자는 타쿠미

일단 가장 대중적인 린,마유 둘중 한명은 나와야 읽기 쉽고,내용은 짧고 굵을수록 인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유우키 하루1개 코우매 껄 4개나번역했고 슈코 장편하나를 번역했네요.최근에는 마조히스트 사무실 중심으로 나오가 주연으로 나오는 ss를 번역했고....다음에는 뭘 번역할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의미심장한 눈짓"이게 제일 인기가 많았다고요.....아마 이 작품이 히로인들이 치정싸움이 제일 심각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린하고 카렌 둘다 제일 친한친구끼리 서로 P를 애인이라고 우기면서 죽일듯이 싸우니까요....

거기에다가 루미씨까지 참전해서 난장판이 되고 미유씨는 한술더떠서 P한테 이상한 메일이나 보내지 않나...."요즘 유행하는 아수라장"보다 더 심각했던거 같아요.거기다가 일단 히로인들끼리 싸움이 잠시 말단락된 "아수라장" 보다 "눈짓"에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은채 슈코의 뜬금없는 승리로 오픈엔딩....

예 지금봐도 "눈짓"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여러분은 가장 기억에 남는 ss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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