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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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수술을 끝내고 2박 3일 동안 병원에 가만히 있었습니다.
첫 날은 마비가 들 풀려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침대에 누워있었죠.
다음 날은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단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움직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움직이기 편하더군요. 그런데 마취가 완전히 풀려서 인지 따끔따끔 계속 아프더군요.
10시 쯤에 퇴원해서 11시 쯤에 집에 돌아와 놀고 있습니다.
배에 복대를 차고 있지요. 어머니 왈, 임산부 같다고......자존심이 갈기갈기 찢어졌어......
일단 힘 쓰지 말고 푹 쉬래요. 여기서는 아싸, 하고 좋아해야 되겠죠.
PS: 하필이면 상처난 곳이 복부 바로 아래 그러니까 횡격막인지 뭔지인지 아무튼 자주 쓰이는 곳인데, 웃을 때나, 기침할 때마다 아주 죽을 맛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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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빨리 나으시길 ㅎ.
그나저나 웃으면 안되나요 ㅠㅠ...
대통령 선거의 반댓말은? - 대통령 앉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