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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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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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은 예전에 해두긴 했지만 SS만 읽고 눈팅만 하던 유령이었는데요..
가입 인사겸 뻘글 한번 올려봅니다.
사실은 그냥 제가 참을 수 없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전 사실 애니메이션이던 게임이던 영화던 활발하고 표정이 다양한 캐릭터들을 좋아했었는데요..
남자던 여자던간에 말이죠. 그래서 아이마스 본가에서는 히비키가 최애캐입니다.
그리고 단발이 잘어울리면 더욱 좋아하구요.
그런데 설정상 쿨하고 표정도 무뚝뚝해보이는 시부린이, 게다가 긴 생머리인 캐릭터, 그 동안의 취향의 정반대인 캐릭터인데 보면 볼수록 끙끙 앓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2차 창작 같은데서는 변태설정(..)과 얀데레 설정등이 있는것 같지만..
그게 다 쿨한 캐릭터에서 오는 갭모에가 엄청나기 때문에 나오는 거겠죠..
솔직히 이런 속성도 다 좋아해버릴 정도가 되버렸습니다.. 중증이에요.
약간 고양이 같은 눈매에 째릿하고 노려보면 오금이 저릴거 같은 캐릭터인데, 쿨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는게 직격탄입니다...
사실 아이마스, 신데마스 쿨계에서 말만 쿨계지 진짜 쿨한 캐릭터들은 막상 별로 없는데..
시부린은 진퉁이네요.
제가 비정상적인건 아니겠죠...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여기도 본가는 히비키, 신데마스는 시부린 좋아하시는 상반된 취향 가지신분 계신가요??
근데 히비키든 시부린이든 워낙 인기 많고 지분 많은 캐릭터라 많이 계실것 같긴 하네요.
P.S 여기 이런 글 써도 되는 곳 맞죠? 자유게시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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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묘한 기분입니다. ㅋㅋ
정말 제 자신을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덕질 하다보면 흔히 오는 딜레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