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6-12, 2014 23:55에 작성됨.
오랜만에 시켰거나 이 동네 지점은 어떨까? 라는 마음으로 실험하거나(...) 괜찮아서 자주먹던게 배신하거나....
요즘 치느님이 절 버렸습니다.
일주일전에 먹은 호구Q(bbq)는 괜찮아서 자주먹던 맛이 아니라 대부분 소금에 절여져 나오고...
(고기도 짜고 튀김은 입이 시릴정도로 짜고... 실수라지만 이건 아니지!)
그전에 테이크아웃하면 할인해주는 페리카나!
기름을 몇달동안 안갈았는지 치느님에서 기름썩은냄세와 맛이 났습니다. (치느님을 버렸습니다.)
현재 쿠폰 7장 모른 멕시카나!
주인이 달라졌는지 왠일로 30%세일 쿠폰을 돌리길래 두마리 시켰더니 튀김옷이 물을 먹어서 물렁물렁!
(장사하는거 맞냐!! -_-+)
그리고 버렸습니다. (이건 치느님이 아니야!)
오늘 시켜본 교촌!
한 6년전쯤에 이거 뭔 쓰레기 정도로 품질이 변해서 이지점거 안먹었는데 강원도 외할머니댁에서 먹어보고 오랜만에 시켜봐야지~
짜고~ 튀김이 으저적, 살도 퍽퍽~ ㅜㅜ
(동해시 만우동?에서 먹어본 교촌은 먹어본 치킨중 최고등급)
어제 생일이라고 치킨이나 시켜먹으라면서 받은 돈이 아깝네요.
어우....
도데체 뭘 시켜야할까요... ㅜㅜ
듣보잡 프랜차이즈?
맛과 양은 믿고먹는 외국닭파는 호프집?
치느님, 금겹살말고 언양식 소고기(고기를 적당히 다져놓아서 볶아먹는)로 전향해야겠습니다.ㅜㅜ
돈내고 입맛을 버리다니....
치렐루야~(...)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격 대비해서 양도 그렇고 질도 좋아서요.
치킨 비슷한 닭강정은 팔지만 좀 찝찝한 맛이였습니다.
소량의 술안주정도급이였죠.
앞으로 근처 축협에가서 소고기를!
(안녕 치느님...ㅜㅜ)
가기 좀 그렇죠. 거기에 물엿이 굳으면서..ㅜㅜ
마지막으로 깐풍기 시켜본게 십년도 넘은것 같네요. ㄷㄷㄷ
지뢰가 아니길 빌며 도전해봐야죠.ㅎ
동생은 학교다녀서 치킨먹을 사람이 저 혼자입니다. ㄷㄷ
부럽네요.
치렐루야~
외국닭치곤 비싸지만 맛이 보장되는곳이죠.
가끔 와 이건..! 이랄 정도로 심한 고퀼의 것이 오곤 하죠
그래서 몇개 저장해두곤 하는데 일탈을 느끼고 싶을때나 이제
미피나 피자헛이나.. 이런데 시키고 치킨은 왠만하면
메이커 안 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