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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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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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올라오는 빈도가 특정 날짜에는 폭풍같이 올라오고 특정 날짜에는 없다시피하고 그렇네요.. 생일이라던가 주말이라던가 감안해도 설명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뭐 아무튼 대체로 재미있는 것이고, 하니까요.
..그런데 이거 언제 다 읽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끝나면 다시 조금 바빠질텐데, 다행히 여기 못 올 수준까지는 아닐꺼고.. 역시 몇 달 정도 공백인 건 큰일이었고.. 게다가 익플로 접속하면 넷이 츤츤거리면서 덧글목록이 안 읽었는데 0이 된다거나(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다시는 분들 감사해요!) 강제퇴갤당한다던가.. 파폭으로 접속하면 그런 일은 없는 대신 메뉴와 본문 사이의 아이알림 이미지라던가 다른 몇가지에 위치조절 바가 생긴다던가.. 그래도 불여우씨는 강제퇴갤은 없으니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판은 열심히 날짜도 맞춰야 하니까요, 장편>단편>장편 이런 느낌으로 이어지는 글도 있고 번게의 글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창게에 쓴다던가.. 그런 것 번거롭지만 오히려 그만큼 더 좋으니까 아무튼 만족이지만요!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까 다른 분들도 말투라던가 그런 게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묘하게 드러나는 그런 종류요.. 열심히 얼굴에 체형에 목소리(이것들은 사실상 제가 실제를 참고하기가 힘들지요..)에 말버릇을 싱크시키면서 다른 분들을 상상하는 것도 또 재미있지요..
뭐랄까, 좀 빡빡한 면이 있는 동네라서(아무튼 해외서버는 아닐테고 정줄 놓은 짓을 했다간 철컹철컹!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반달은 하지 않는 겁니다!) 아닐 법하면서도 다들 개성이 조금씩 드러나는 게..
후훗. 특히 속성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칼같이 단정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엇비슷하게 '열혈'이라던가, 그런 쪽도 보이고 '츤데레'도 보이고 말입니다. 나는 어떤 속성일까요..
아이마스 음악, 간혹 소설 읽다가 모르는 음악이 튀어나왔을 때 들으면 상당히 기쁩니다. 윈도우즈의 메모 기능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일까요.. 아는 음악이라도 부르는 사람이 달라지고 하면 꽤 느낌이 바뀌고..
그나저나 윗내용과는 연관없는 뻘소리지만, 아이알림은 어떻게 할까, 고민이 끝나지 않는 겁니다! 이렇게 된 이상 확 제비뽑기로 돌려버릴까! 라고.. 아니 그걸 반년 가까이 못 정하다니 이 무슨 우유부단의 극치..
뭐 또다른 이야기로는 글이 도무지 안 써진다, 정도가 있지만 써서 나올 글은 어짜피 정해져 있으므로..
아무튼 여러분들 건강하세요, 브라질 월드컵에서 졌다고 홧병나시면 안 됩니다. 이래뵈도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귀환했다고요? 푸훗. 전 코스타리카나 응원하러 갈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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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의 이미지는 어떤지 신경쓰여요!!
아핫핫.. 금팔이님은 창댓판의 힘으로 아직은 정상인 이미지일까요..
그런데 엽편판 제목들을 보면 그 이미지는 곧 차세대 얀얀으로 바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요.. 얀요이는 좋지만.
그럼 정상적인 엽편으로 좀 중화해볼까
하지만 아이디로 검색을 하면 아살아슬한것들이...
전부라고 해도 정보판쪽은 거의 못 건드리고 있으니까요.. 신사판도 아직 안 건드리고 있고요.. 스즈님은 뭐랄까 양면이네요. 훈훈과 얀얀이 공존하는.. 그리고 아즈사일까요..
그리고 가끔 댓글알림이 제멋대로 초기화되는 문제는 저도 공감합니다. 대체 기준이 뭔지도 아직까지도 알 수가 없고.
댓글알림 초기화의 경우에는 '뒤로가기'를 누르면 복구될 때가 많더라고요..
좀처럼 없는 드문 기회에 호기심이 동해서 그런데, 혹시 저와 제 글에 대한 것도 가볍게 코멘트해주실 수 있을지 슬쩍 부탁드려 보아도 괜찮을런지요.
뭐라고 할지... 아이마스넷에서 장편 창작글의 대우란 안 봐도 뻔한 수준이고, 그렇다보니 쓰는 도중에 피드백이라고 할까, 쓰는 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어서, 그러니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소위 '서버 낭비'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제 풀에 나가떨어지는 일이 왕왕 발생하곤 하지요. 저도 그것과 비슷한 고민에 빠지게 되어 버렸네요, 뭐 이런 변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좀 의지가 굳어지면 다시 재개하도록 할게요.
여러 모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코멘트,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걸 빼고도 간혹 처음보는 글인데 전개, 결말, 심지어 특정 장면에서의 묘사까지 거의 비슷하게 맞출 때는 뭐랄까.. 그렇지만 아직도 '아니 이런 미치광이같은 생각을 하다니! 아직 참신하다고 느끼는 전개가 남아있는 나는 여전히 모자라다!'라는 글들도 많기 때문에 글들을 읽는 건 여전히 즐겁지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라면 글쓴 사람의 캐릭터를 말씀하시는겁니까?
네, 글 쓴 사람의 캐릭터입니다. 유소재님은, 음.. 애니마스의 유키호에 남성공포증을 없에고 약간 남자같은 성격을 더한 소녀..일까요? 뭐랄까, 아무튼 성격과는 별개로 여자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왜냐면 그쪽이..비밀입니다.
정주행이었던건가요;
맹덕님의 이미지는 한마디로 fate의 어린 길가메시네요.. 단, 옷은 흰 티셔츠입니다. 왠지 실제로 만나면 나이에 비해 동안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이마스로 말하자면 (확실히 남자, 그 중에서도 소년이라는 느낌이 난다는 것을 무시하면) 히비키가 세상물정 다 겪은 모드, 일까요..
한 번 읽으면 다른 분들 것도 읽어야지 하는 마음이라...
아직도 다 읽으시는 걸 보니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창작 많이 해주세요, 최근은 글 보기가 힘든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