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7-03, 2014 17:04에 작성됨.
이것은 그저 단순한 친구와의 대화.
저는 학교 쉬는 시간, 휴대폰으로 히비키의 사진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정말 이쁜 사진이 나오면 흐믓(절대 히죽이 아닙니다)해 하는 표정으로 잠시 바라봐주었죠.
그런데 옆에서 친구놈이「너 그러다 잡혀간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왜?」라고 대답했죠.
그러니 또 친구는「고등학생이니까」라고 대답.
아, 참고로 이놈도 아이마스를 알고있습니다.
제가 옆에서 많이 떠들어댔거든요.
아직 저의 세뇌를 버텨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여튼 그 말을 들은 저는 또.
「어째서? 나도 고등학생이잖아.」
「그래도 안돼.」
「아니아니, 이해가 안간다고, 고딩이 고딩을 좋아하는데 왜 잡혀가는거야.」
같은 느낌의 대화를 놔눴습니다.
왜 고등학생인 제가 고등학생을 빨겠다는데 왜 잡혀가는 걸까요...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오리가 좋다니까 잡혀간다니
한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어째서죠
...중2인가?
그 젊음이 부럽습니다!하지만 고딩으로 돌아가고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