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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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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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껏 서코를 가본 적이 없습니다.
계속 지방에 살아서 서울 갈 일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오덕 친구를 많이 사귀면서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시간 상 토요일 밖에 어디 놀러를 못 가기 때문에 토요일에 서코를 가야만 했는데...
크흠, 잠시 이야기를 끊고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독도 동아리를 하면서 '독도 과거대회'라는 것에 응시를 하게되었습니다.
충남 예선을 통과해서 서울에서 본선을 보게 되었습니다만...
횡설수설했습니다만 본론을 말하자면,
5월 31일에 서코를 가려했습니다.
천안에서 독도 과거대회 예선을 응시하느라 못 갔습니다.
7월 19일에 서코를 가려했습니다.
고려대에서 열리는 독도 과거대회 본선을 응시하느라 못 갔습니다.
같은 서울이지만 시간 상 도저히 서코에 갈 수가 없어서 포기했죠.
참고로 기차 타면서 72사단 소속 군인들이 타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전체 72석인 칸에서요.
8월 23일에 서코를 가려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독도 과거대회 예선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1박 2일동안 가서 포기해야만합니다..
..이정도까지 되니 화가 날 지경..
게다가 다른 애들한테 선물을 부탁했습니만 사람이 무지 많아서 겨우 카드텍 7개(하루카가 없엉ㅠㅠㅠㅠㅠ 유키호가 있는게 다행..)만 건져서 왔습니다.
그래도 서울 행이 슬프지 않았어요. 왜냐고요?
교보문고에서 '아이돌마스터 relations' 1권을 샀습니다.
예, 샀다고요. 있는거 기대도 안했는데 있었어요!
2권은 없지만... 1권이라도 있는게 어디에요!
반대로 2권만 있는 것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반드시 서코를.. 가고야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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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냥 관광 목적이죠.
그리고 2회차는 없었다고 합니다.
서코라.. 한번도 못가봤는데 부코가서 어영부영 보기만 했던터라 거기도 비슷할 거 같아서 그냥 넘기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가시는거면 좋으시겠지만, 두번 세번가면 사실상 가는 의미가 사라지죠.
같은 장르, 같은 부스가 몇달째 그대로있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뭐 재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곤 하지만 저는 팬심으로도 커버쳐 주기 힘들었던 물건이네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