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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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5, 2014 13:34에 작성됨.

109일간 번역해온 죠죠마스가 드디어1부완결이 났습니다, 이야 정말 오랬동안 번역한 거 같아요.

솔직히 맨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일하다보니까 시간도 안 나고.. 이래저래 사정이 있으니 번역이 질질 끌리다가

결국 이제야 끝을 내내요..

 

생각해보면 참.. 재미도 있고 고생도 한 번역이었습니다.

장편 번역은 역시 끝내고 난 후에 달성감과 허탈함이 장난이 아니에요..

무언가... 하얗게 불태운 기분입니다.

 

이제 또 다음 번역작을 찾아야죠. 몇 개 점찍어둔 단편들이 있으니 일단 그걸 좀 하다가..

예전에 하다만 장편을 하나 할 생각입니다.

이건 아마 신사변역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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