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시절을 졸업하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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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1, 2014 23:44에 작성됨.

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하던 시절에서 졸업하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뉴스 같은 것을 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제가 사회에 참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걸 10일 뒤에 알았을 정도죠.

아무튼, 뉴스를 보는데, 별의별 사건이 다 터지더군요. 특히, 세월호 사건 그 하나 때문에 수많은 사건이 얽힐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던 대한민국이 - 막무가네로 말하자면 - 상당히 질이 나쁘더군요.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이런 나라였다는 게 새삼 충격입니다.

그 만큼 주변에 관심이 없었다는 거겠죠.

 

그나저나 오랜만에 컴백했으면서 왜 이런 말이나 쓰고 있는 걸까요...

거의 3달 동안 죽은 듯이 보냈네요, 성격 문제로 말이죠.

많은 게 바뀌었네요. 특히, 거의 3달 동안 안 쓰고 있는 아즈사 씨을 다시 영입하니, 메세지가 왔습니다.

자기를 프로듀서 해줘서 고맙다는 아즈사 씨의 메세지를 보니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몇 달 동안 쓸쓸하게 내버려둔 제게 다시 프로듀서 해줘서 고맙다니, 너무 착해요, 아즈사 씨!

 아무튼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해야 되겠네요.

 

 

 

8th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5199666

 

 

Cinderella Girls 2013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6074002

 

PS: 10월 달에 나오는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이랑 신데렐라 애니메이션이 참으로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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