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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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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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하던 시절에서 졸업하려고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뉴스 같은 것을 보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제가 사회에 참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걸 10일 뒤에 알았을 정도죠.
아무튼, 뉴스를 보는데, 별의별 사건이 다 터지더군요. 특히, 세월호 사건 그 하나 때문에 수많은 사건이 얽힐 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던 대한민국이 - 막무가네로 말하자면 - 상당히 질이 나쁘더군요.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이런 나라였다는 게 새삼 충격입니다.
그 만큼 주변에 관심이 없었다는 거겠죠.
그나저나 오랜만에 컴백했으면서 왜 이런 말이나 쓰고 있는 걸까요...
거의 3달 동안 죽은 듯이 보냈네요, 성격 문제로 말이죠.
많은 게 바뀌었네요. 특히, 거의 3달 동안 안 쓰고 있는 아즈사 씨을 다시 영입하니, 메세지가 왔습니다.
자기를 프로듀서 해줘서 고맙다는 아즈사 씨의 메세지를 보니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몇 달 동안 쓸쓸하게 내버려둔 제게 다시 프로듀서 해줘서 고맙다니, 너무 착해요, 아즈사 씨!
아무튼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해야 되겠네요.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5199666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6074002
PS: 10월 달에 나오는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이랑 신데렐라 애니메이션이 참으로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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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기계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라고 말한다는 걸 알수있는 때에 돌아와주시니 일찍 돌아와주신 거지요.
기계가 말하는 것인지, 인간이 말하는 것인지 혼동될 때에 깨닫는다면 그 땐 지금보다 큰 고민을 해야할 때고, 큰 혼란을 겪을 때니까요.
우리보다 조금 더늦은 세대가 그것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 걱정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