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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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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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오리지날 소설만 쓰다보니 아이마스넷에 소홀해지네요. 허허~
거기다 이제 취업준비도 해야 되어서 사실상 더 활동하기는 힘들어질 것 같군요.
아이마스 팬픽을 읽는 것도 줄어들었고 말이죠.
사실 어제 어머니의 지인으로부터 자기 회사로 들어올 생각이 없는지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네'해서 취업이 되는 건 아니고 운전면허도 따고, 면접도 보고나서 결정이 되지만요.
만약 된다면 잔업도 있어 아마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상 취업에만 신경을 써야해서 이제 작가의 꿈은 사실상 접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쪽이 마음은 편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초조해지면서 제대로 책도 못 봤으니깐요.
이제는 읽지 못한 집에 쌓인 책들을 볼 시간이 온 것 같네요.
거의 100권이 넘어가던데....
후련하고 마음은 편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정말 공모전도 상관 없이 소소하게 넷에만 글을 쓰며 즐기려고요.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지만 사실상 사회초년생이 되면 글 쓸 시간도 없을테고 말이죠.
그보다 읽을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군요. 허허~
사실 대학도 꼭 가야지 해서 간게 아니라 글쓸 시간을 벌고 싶어 갔던 건데 이런 결과군요.
순수문학도, 장르문학도 공부하고 도전했었지만 이런 결과군요.
그래도 이제는 마음이 정말 편해요.
그냥 인터넷 글만 쓰고 즐기려고요. 괜히 잘 쓰려고 노력해봤자 책 낼 것도 아닌데 제 손해니 말이죠. 하하~
현실에서는 주위에서 글 포기했단 말도 못해요.
그렇게 노력했는데 왜 그만두냐는 말이 더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냥 묻지 않으면 모른척 살아가려고요.
그보다 글로 알게된 현실 인연들하고는 아마 연락도 안 하게 되겠죠.
어쨌든 아이마스넷에 소홀했고, 앞으르도 글을 잘 못 쓰겠지만 봐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합니다.
반대로 재미 없거나 불쾌하셨던 분들은 죄송하구요.
어쨌든 이제 취업에만 신경 쓰고 된 후에는 글로 인한 걱정 안하고 살려고요.
와,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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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글을 향한 꿈, 작가의 꿈만큼은 버리시지 마시고, 쭉 써주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공모전 말고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까요.
주제 넘은 이야기를 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언젠가 네잎님이 쓰신 책을 나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단지 아마 이제는 정신적으로 쉬고 싶을 뿐이군요.
나중에 그런 책이 나올 수 있을 지 모르지만 말이죠.
시압님도 도전하시는 공모전들이 잘 되서 글이 나오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독서용
보존용
선물용
이렇게요! 그런데 글 주제가 얀이면 선물용은 제 2의 보존용이 된다는 사실!?
그렇게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온다면 말이죠~
비록 지금 당장은 가까이 가시지 못하셔도 꿈을 잃진 말으셨으면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완전 포기한 것도 아니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님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앞으로도 간간히 올리시는 글들 역시 기대하고 재미있게 읽을거구요
뭔가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앞으로도 그렇다고 해주시니 기쁘군요.
응원 감사합니다! 님도 하시려는 일들 잘 되시기를!
응원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그렇고 제 생각도 그렇지만, 다른 건 별로 몰라도 글 만큼은 나이(정확히는 저자의 경험)와 비례해서 실력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뒤라고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련지 싶기도, 하네요...
또, 이건 종교가 있는 친구가 들은 얘기지만, 믿음이 강할수록 그 대상을 한 번은 부수거나 놓아 볼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로 믿거나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라는데... 변증법 같은 거였을려나요.
주제 넘게 이러쿵 저러쿵 한 것도 같습니다만,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누가 되었든 꿈을 접는 모습은 (잠깐 동안일지라도) 참 아쉬워서 이러저러 말을 늘여놔 보았습니다.
정말 믿는 일에서는 잠시 손을 떼는 것도 좋은 거라는 건 동감합니다. 아마 지금이 그 순간일지도 모르군요.
님도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빕니다! 사실 포기하는 사람보다 그걸 본 사람이 더 아쉬운 경우가 많죠. 허허~ 어쨌든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일이 모두 잘 풀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 글 본 뒤에 '아. 이제 몇달 뒤 졸업이니 나도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
님도 졸업 후 취업문제가 잘 풀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말들은 전부 위에있으니 저도 한마디 보태겟습니다.
짬이 생기면 더더욱 개인시간이 늘어납니다!
그러니 자주 들러주세요!
더 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글로 전해지지 않네요. 글쓰는 솜씨가 형편없어서요 ㅠㅠ
단지 되든 안 되든 이제 취업준비를 해야하니 바빠지겠단 말이었지만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글 계속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올려주시는글은 재밌게 보았습니다.
초조함과 불안은 떨쳐버리시고
앞으로도 잘 풀려나가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제 글들을 재밌게 보셨다니 기쁘군요!
앞으로도 자주는 아니라도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복이 생긴건 좋은데 어찌 글을 못본다니 섭섭해지네요 끵
그 때 님은 전역하실 듯.
확실히 이제 글은 그냥 단순한 취미로 끝날 것 샅습니다.
딱히 책을 내야겠단 압박감도 없고 말이죠.
활동할 수 있음 계속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