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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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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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창작글도 못올리게 되었어;;;;ㅠㅠㅠㅠㅠ
저도 일단 창작글판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필력은 굉장히 딸리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 때 제가 글을 올리면 어떤 반응일까요?
....물론 대놓고 그러시지는 않으시겠지만 속으로는 무섭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 창작글판 쇠락의 원인을 '자극적인 글'과 '수준 이하의 글' 때문이라 하시는데, 전자는 저와 관계없지만 후자는 굉장히 찔립니다.
이 때 제가 글을 올리면 "이 새x가 창작글판 망하게 한 원인이구만." 이라던가 " 이런 새x가 있는데 창작글판 부흥은 개뿔"이라던가 그런 생각하실까봐 겁나네요.
그렇다고 번역은 최근에 처음 도전해서 이제 2개를 번역한 초보 중 초보라 나서기도 그렇고 왠지 조회수 안나오는 창작글판 때려치우고 번역글판 기웃거리는 것 같아 머뭇거려지네요.
아, 물론 이건 저 혼자의 느낌입니다.
그냥 저 혼자의 느낌이지만....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네요.
...뭐, 됐습니다. 그냥 저 혼자 속을 토로하는 것 뿐이니 그리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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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발전이 있기전에 분쟁은 언제나 있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다들 착한 분들이셔서 그렇게 생각하는 분은 없을거예요
히죽...(3초후)...???
그런 지적을 무서워하기보다는, 그런 지적을 받았을 때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자신에게 더욱 솔직해지는 것이라 생각해요.
어차피 최근 못 쓰고 있지만요....
그동안 써온 거 보면 쪽팔려서 얼굴을 못들겠어요
창작게시판은 말그대로 회원분들이 창작한 글을 올리는곳이지 연재를 위해 전문적지식과 전문적인 실력을 가지고 올리느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창작게시판에서 그런 나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나쁜겁니다! 글 마음껏 올리셔도되요 도대체 그 누가 우리 글쓰는 사람들을 욕할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까? 절대 부담갖지 말아주세요!
그 수준 이하라는것의 커트라인은 대체 어디입니까!
저는 조맹덕님 글을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최근 댓글을 달기 시작했지만)
부담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처럼 조금 쓰다가 힘이 빠지는 [らめええええええ!] 작가랑은 다르게 100편을 넘어가는 이야기를 써내시는 분이 이런 말 하시면 저 같은 [らめええええええ!] 글쟁이는 웁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