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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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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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ㄷㄷㄷ
들어온 순간 푸왘하고 놀랐습니다. 상당히 UI가 많이 달라졌네요.
전의 심플한 맛도 좋았지만 지금의 뭔가 꽉찬듯한 느낌도 좋네요
근데 기본 아이알림이 코토리씨에서 사장님이라니! 이건 바꿀수밖에없잖습니까
어쨋든 오랜만에 들어왔으니 듬뿍 쌓인 ss들을 ㅎㅎ 감사히 즐기겠습니다. 매번 역자님들과 작가님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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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계약이 다 끝나도 잠시 재계약을 미뤄봐야겠습니다!
원랜 기본이 코토리씨엿는데 지금은... 사장님이네욯ㅎ
차라리 창작글판 수준이 몇 사람 빼고 수준이 너무 낮다 하고 비판하는게 낫죠. 사랑의 반댓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시라잖습니까.
그리고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더 안 좋습니다. 누구한테 감사한다고 말하는 건 개인 자유고, 그걸 너무 과하게 인식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山寺春님 댓글대로라면 역자님에게 감사하다=창작글 써주시는 분들 무시가 되어버리니까요. 이건 아무리 그래도 아니죠.
시압님이 진정으로 이 사이트 만들 때 사람들이 아이마스SS창작도 하고 번역글도 소개할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셨다면, 눈에 띌 정도로 한 쪽이 소외 받고 있는 이 상황을 고치려고 노력하셔야지 이렇게 싸움이 난 상황도 아닌데 목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시면 사이트 설립 취지를 잊고 그저 현 사이트의 비판 받는 문제점을 무시하려는 처사로 다른 사람에게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사랑하신다면 필요한게 무엇인지 다른 유저들 목소리를 고개 숙여가면서라도 듣고, 그렇게 합의된 룰일때 비로소 엄격하게 집행하시려는 노력이 필요하시다고 봅니다.
山寺春님이 댓글을 다신 취지는 공감합니다. 그래서 운영진끼리도 그걸 해결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에 말씀드렸었구요.
근데, 창작을 살리기 위해서 역자한테 감사한다는 말조차 올리면 안 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창작이 힘들다, 그러니 번역 쪽은 말도 꺼내지 말라. 이건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온당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저렇게 격한 말투를 쓴 건 저렇게 무의식적으로 창작글판을 무시하는 회원이 있다, 더 정확히는 상당히 여러 명이다 하는 것에 대해 실망해서 그런 겁니다. 운영진이라면 오히려 그런 행간을 읽고 먼저 적극적으로 제지하시는게 온당한 태도라고 봅니다.
제가 창작작가라고 생각해서, 자기 말이 기분 나쁘게 했을까봐 사과하셨다면 제가 지적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모르신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왕따 당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그 사람 왕따하지 말자고 이야기하면 이상한 건가요?
역자라는 말로 모든 게 커버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말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번역 SS를 읽을 거라서 역자 분께 감사하다고 적는 거에 대뜸 시비조로 댓글을 다는 게 옳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그런 논리대로라면 SS가 언급되는 모든 글에는 역자와 작가를 모두 언급해야겠군요.
이런 식으로 발끈하시는 건 피해 망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몽환증님의 '당사자도 아닌 3자가 이 글이 이런식으로 보인다고 제게 이렇게 비판조로 말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발언에 대해 어찌 생각하십니까?
언제 꺼내지 말라고 했나요?
앞에서도 적었듯이 본문은 번역 SS를 읽겠다는 거였고 창작 SS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었으므로 이 글에서 꺼낼 하등의 이유가 없는 데다가 댓글의 논조 자체도 한 판 붙어보자는 투의 말투이기 때문에 어이없어한 겁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창작 쪽이 왕따를 당한다는 피해 혹은 관계 망상 및 흑백논리에 preoccupation되어 있는 것처럼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요새 정신과 실습 도느라 폐쇄병동 출입하는 중인데 그곳의 환자들과 면담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요.
흔히 '벽과 대화하는 것 같다'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상대가 전혀 자신의 논리에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무조건 같은 논조의 발언만 계속하면 저런 표현을 사용하고서 더이상 상종도 안 하게 됩니다.
지금이 딱 그 상황이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당연한 겁니다. 전 처음부터 말씀드렸었습니다. 첫 댓글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심어줄 정도로 위압적이었다고. 몽환증 님의 기준에선 당사자라면 충분히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처음에 받아들이셨다가 그게 아니란 걸 알고 불쾌하다는 걸 표출하신 거죠.
지금 여러 이야기가 엉켜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창작 관련 이야기를 하라말라가 아니라, 山寺春 님이 처음에 회원을 위압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한 겁니다. 사람들은 창작 관련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그 부분에 불쾌감을 보이는 거구요.
아무리 넷상이라고 해도 자신의 날선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고,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행동이예요.
이건 비약이지만 내가 이 글 보고 기분 나빴으니 너도 한번 내 기분 느껴봐란 의도라면 그건 말 그대로 어린애의 태도죠.
시시비비 잘잘못을 가리는거도 필요한 일이지만 성숙한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그 방법을 최대한 마찰 없는 방향으로 해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일단 이번 댓글로 주의 등의 징계는 아무도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서로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서로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이건 운영진에게도 포함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