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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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13727&sca=&sfl=mb_id%2C1&stx=ywtu575
마늘 찧는 방망이는 아이마스SS넷 고유의 필수 요소이다. 사실 정확히 저 물건의 이름은 절굿공이지만 다들 그냥 마늘 찧는 방망이라고 부른다.
첫 유래는 스즈카렌이 진행한 창댓 야요이「야큐버스예요! 웃-우!」이다. 이곳에서 야요이는 서큐버스와 비슷한 남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종족 '야큐버스'인데, 스토리 진행 중 치하야를 어떻게 재울까 하는 앵커를 걸자 아쥬가 쿨하고 시크하게 '마늘 찧는 방망이'라고 앵커를 건 것이 첫 시작이다.
사실 이 앵커가 한 번으로 끝났다면 사라졌을테지만 피요가 다시 이후에 한 번 더 마늘 찧는 방망이를 앵커로 건다. 그리고 그것이 방아쇠가 되어 그 이후 해당 창댓에서는 또 다른 캐릭터 누군가(네타 방지)를 재우기(?) 위해서는 마늘 찧는 방망이를 사용하는 것이 분물률처럼 되었다. 심지어 창댓 진행자인 스즈카렌마저 마늘 찧는 방망이로 캐릭터를 잠 재우기(?)도 한다.
결국에는 DanteSprada가 방망이 "큭.큭.큭. 오늘의 나는 선혈을 바라고 있다...!"라는 앵커를 달고, 결국 방망이는 아예 자아가 있는 신적인 존재가 타락한 물건이라는 설정으로 발돋움한다. 이후 이야기 전개에서 마늘 찧는 방망이가 부러진 후에도 사람들은 마늘 찧는 방망이를 찾았고, 결국 3번째 진행만에 다시 마늘 찧는 방망이는 부활하여 워해머40K 차원의 황제의 보검이라던가 하는 설정도 붙게된다. 그 이후로 마늘 찧는 방망이는 아이마스SS넷의 성물이 되어 지금도 종종 앵커에 나타나기도 한다.
저 창댓을 보지 못한 아이마스넷 유저들은 마늘 찧는 방망이 앵커가 나타난다면 이제는 마늘 찧는 방망이는 적어도 말을 한다던가, 누군가를 재울(?)때 쓴다던가, 타락했다던가, 뭔가 굉장한 능력이 있는 재보라던가 하는 설정으로 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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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위키에 쓸 때 느낌 정도의 문체로 마늘 찧는 방망이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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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편 고추참치편은 언제 나오나요? 저 신경쓰여요!
내가 꺼낸 거였나?
(...)
딸기맛 운석씨도 창엽판 등지에서 다른 작가 작품에서도 조금씩 보이던 것 같던데 아직 창댓에는 안 왔나 보군요.. 그렇다면 내가 밀어야징,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