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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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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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엽편에서 치에리가 귀여운 글을 읽은김에 문득 생각나서 아이마스넷 가입후 가볍게 첫글을 적어봅니다.
참고로 잘 안알려졌다는 건 엔X위키에 안 적혀있다는 걸 기준으로 했습니다. 네 그 유명한 X하위키요.
문제의 대사는 가장 최근에 나왔던 치에리SR인 [클로버 엔젤]오가타 치에리 에서 나왔습니다
이 카드의 인사 중 하나가 이러합니다.
両親に四葉のクローバーをあげた頃は、家族みんな仲良くて...
부모님께 네잎클로버를 드렸던 시절엔, 가족 전부 사이좋았는데...
(일본어는 잘 못하는지라 적당히 의역입니다. 괜찮은 번역 있으면 말씀해주시길)
SR+에서도 이 떡밥은 계속되서 인사중 비슷한 대사가 있습니다.
両親は忙しかったので,私...寂しがり屋になってしまって...
부모님이 바쁘셨기에, 저... 외로움을 많이 타게 되었어요... (역시나 의역)
http://www.nicovideo.jp/watch/sm23288296 (니코동 아이디 필요)
직접 음성으로 들으실분은 링크영상의 4분20초 부근에 SR, 6분20초부근에 SR+ 의 위 대사가 나옵니다.
다음과 같이 집에서 부모님이 바쁜 탓에 방치 혹은 애정결핍 등의 여지가 보이는 발언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밝은 분위기의 신데마스에서 몇 안되는 어두운 느낌이 드는 설정이죠.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42923093 (픽시브 아이디 필요)
픽시브엔 이 설정에 모티브를 받아 그려진 작품 역시 있습니다.
이 카드가 나온것이 3번째 총선거 전후였고 그때 애니화 발표가 있었기에 혹시 이 설정이 애니에 사용될까... 가볍게 기대해봅니다. 물론 치하야 정도로 어두운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흠 여기에 글을 올려보는게 처음이라 제법 어렵네요;; 마음같아선 음성은 음악파일, 만화는 그림 정도로 올리고 싶었지만 사진을 위키에서 배껴오는게 고작이였습니다.. 평상시 글 올리는 분들의 고충을 알겠군요.
뭐 별 재밌는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읽어주세요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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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치에리의 호감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주: 화이트앨범의 오가타 에이지랑 성이 같음)
한 10년 좀 더 전에 한글패치도 나왔던 하얀마약이라 불리던 겜이에요 ㅎㅎ...
역시 이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건 떡밥화 되기 가장 좋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