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8-29, 2014 11:45에 작성됨.
제목 그대로에요, 아하하하.. 어짜피 글이란 건 느긋하게 읽는 거니까, 한 3년 안에만 따라잡으면 되겠죠, 안 그렇습니까? 뛰어넘거나 하기에는 안 읽은 것들이 아깝고 지금 페이스대로만 가도 잘 하면 히비키 생일이라던가 제 생일이라던가 미키 생일이라던가 그 즈음에 따라잡을지도 모르겠지만 노베판과 신사판에도 뻗쳐볼 계획이므로 무리겠지요.
절대로 이대로 가면 다윈상을 받기 전까지 신사판에 못 들어가보겠다, 그런 이유가 아닙니다, 에헷! 절대로 이대로 가면 평일에는 동영상 틀기가 껄그러워서 노베판을 못 건드리겠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고요. 아니 둘 다 맞아요, 이히히.
그림 그리는 걸 해보려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그리면 형상을 알아볼 수 없고 종이에다 그린 건.. 창그판을 야요이로 도배하시는 누구씨의 그림을 트레이스해봤는데 야요이가 히비키가 되어있었습니다. OTL.
에라이 걍 은행잔고 들고 PS랑 원포올이나 지른 다음 그거 가지고 반년쯤 잠수타버릴까라고 내면씨가 말씀하시지만 이성씨가 그런 짓 했다가는 그것대로 큰일일거라고 해서 제지, 애초에 그런 걸 설치할 곳이 없으므로..
역시 과학기술쪽을 발전시켜서 히비키나 야요이나 하루카를 만들어내는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보석검? 전 이과계라서 무-리. 일단 적당히 줄기세포라던가 연구해서 봉래약부터 찍어낸 다음 2000년정도 연구하면 프로토타입 히비키라던가 만들 수 있을까요, 헤헷. 같이 연구하실 분 없나요, 히힛.
..그런데 여러분, 삽질은 생각보다 힘듭니다. 유키호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마코토도 삽질 잘 하려나?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만 그분꺼 트레이스 해본게 아니었군요.
그림체가 귀여워서 해봤는데 야요이가 빼꼼으로 변해서 때려치웠습니다. ㅠㅠ
어째서 수학이라던가 열심히 했는데도 그림실력은 늘지 않을까요.. 왠지 야요이가 머리에 사과를 얹은 히비키가 되어있어!
야요이가 히비키라... 그래도 빼꼼보단 나은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