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게 댓글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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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1, 2014 21:05에 작성됨.

음...본문의 내용은 전부 제목에 올라와 있네요.
 종종 글을 쓰다보면 글쓴이가 저지르면 안되는 큰 실수가 있습니다.

 시간 순서 모순이라든지 모순된 사건이라든지 <strike>사실은 디오의 관이 두개 라든지</strike> 등등 사람이라면 실수를 할 수 있죠.

 글쓴이가 아무리 다시 검토를 해 보아도 분명 놓치는 부분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지적해 주는 것이 독자의 역할이기도합니다.

 이 쯤 되면 사람들은 생각하겠죠.

 "이 분 뭔가 실수를 저질렀나 보네"

 대답은 "No!"이면서 "Yes?"입니다.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이

 "이 A라는 사람이 이 때 그랬었나요?" 라는 말을 해봅시다.

 하지만 저는 아직 'A'라는 사람의 경력을 그 어떤 사람이 지적하기 전까지는 다르게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착각한 상태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진행했다면 '길을 헤메던 사람이 시간 마저도 헤메게 되는' 기묘한 상황이 탄생할 뻔 했죠.

 또 기가 막히게도 딱 그 'A'와 이어지는 스토리를 구상중이였는데 큰일날 뻔했습니다.



 -내용 요약-


 작가가 캐릭터 설정을 잠시 잊음.

 댓글 중에 캐릭터 설정에 관한 말이 나옴.

 덕분에 본인이 잊어먹었던 캐릭터 설정을 기억했음.

 만약 잊어먹은 체로 글을 이었다면 큰일 날 뻔함.



 언제나 관심갖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수정했습니다. 본인이 생각이 짧았던 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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