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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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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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는 일을 그만 두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전에 일하던 사무소를 돕고 있습니다.
덕분에 어제는 한숨도 못잤습니다.
사무소 애들 평가서 작성해야하는데 아이들이 불안해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지만 저는 객관적으로 써야합니다.
최대한 잘 써주려고 머리를 굴리고 있습니다.
저는 호구인 걸까요...
학교도 개강 하자마자 채육대회준비에 축제준비에... 남들은 즐기는데 저는 일하네요...
심지어 우리과는 채육대회 예선에서 다 떨어졌는데 ㅠㅠ
저는 호구인 걸까요...
학교 조별과제팀 팀원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군요.
죄다 다른과라 어찌할 방법도 없습니다.
혼자 열심히 만들어야죠 ㅎㅎ
저는 호구인 걸까요...
마비노기 박스오픈형 캐쉬템을 잔뜩 사고 싹다 잡탬이 나왔습니다.
저는 호갱인 걸까요...
애들이 간식 주는걸 있는데로 받아 먹다보니 체중이 60에서 70이 되었습니다.
이젠 걷기만 해도 무릎이 삐걱 거리는군요...
이기회에 큿Kg이나 맞춰볼까 합니다.
키도 168cm(타카네보다 작아요!)인데 말이죠 ㅎㅎ
저는 돼지인 걸까요...
폭풍같은 나날들을 보내다가 SS로 심신을 다스리러 왔습니다.
미나모토p 올라왔네요.
신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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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학년 후배들은 학술제 준비로 바쁘던데...고생이 많으시네요
진도가 안나가요 허허허
평가서... 맘먹고 막쓰면 반나절 만에 쓸수 있지만...
전 그런 잔인한짓 못합니다. 허허
진짜 뭔일이 있겠지... 하면서요.
저 진짜 호군가요? ㅋㅋㅋ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조별과제 쪽은 너무 심하네요; 연락 한번이라도 더 해보고 도저히 안되면 교수님께 직접 말하는 게 최곱니다.
일단은 다 만들었습니다.
발표 주제가 마침 공산주의 나라의 쇠퇴군요
최고의 발표가 될듯 합니다. 후후후후
교수님이 마침 단톡을 보내셔서 몰래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개인발표로 확정되었습니다. ㅎㅎ
마음 굳건히 먹는걸 추천하는 바입니다
공산주의 나라의 쇠퇴라는 주제로 개인발표 확정입니다.
'그리고 실제 조별과제였던 이 과제가 저 혼자의 개별이 된 것을 보면 또 다른 증거가 될 수 있겠군요~'라는 농담식으로 말이죠. 웃으며 엿 먹이는 방법 중 하나죠 뭐~
조별과제는 정말 싫더군요. 허허~
평소엔 제대로 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거의 전날 부랴부랴 다들 약속빼고 와서 머리싸매다 끝나고
뭔가 딱 자르는 건 힘들지요..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안 될 것 같으면 같이 뒤집어버리는 편이라서..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