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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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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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개월 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조금 설정 잡는 법만 능숙해졌을 뿐 글 자체 쓰는 실력은 늘어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몇몇 분들이 조언해주신대로 차라리 글 쓰는 책이라도 읽어볼까 해서 도서관을 뒤져봤지만 무슨 수능 논술에 관한 책밖에 없어서 관뒀고요. (뭐, 후일을 생각하면 읽어두는 편이 낫기는 한데 일단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닌지라..)
뭐, 제목에 잡담이라고 써놓았으니 뭐라도 말해볼까요.
첫 번째는, 글과는 별개로 미디어판이 사라진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사실은 제 포인트 벌이 장소..는 아니고 미디어판에 올릴 영상 찾으려고 한 4개 정도 모아놨거든요.. 근데 사라졌어요..
자유판에 올리라고는 하는데, 자유판에 올리면 금세 다른 글에 밀려나기 때문에 얼마 보시는 분도 없고, 또한 나중에 찾을 때 고역이에요;; 흠.. 개인적으로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두 번째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렇잖아요, 지금 제가 꽤 긴 시리즈를 쓰고 있는데, 그걸 지속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한 30명 정도 있어요.
(통상 조회수는 50까진 올라갑니다만, 실수로 누르거나 어쩌다 한 번 누르는 분도 계시니 그건 빼고요.)
일단 한 3명 정도는 누구신지 알고는 있는데, 나머지 분들은 누구인지 참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리 퀄이 좋은 편도 아니고 양도 더럽게 긴데... 이거 솔직히 제가 쓴 거 아니었다면 저라도 안 읽을 것 같거든요..
음, 감사하려해도 누군지를 모르니 기분이 묘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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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맹덕님이 수능보실때면 또 정책이 바뀔테니...
+보통 도서관이면 문장 강화나 스티븐 킹제 글쓰기 기본, 스토리 짜는 책같은 거 있을텐데, 수능 논술밖에 없다니 거기 뭐하는 도서관인가요...
글 실력이 늘어나는 법은...어...저도 잘 모르겠네요.
글쓰기 시작한지 5년 됬는데 그냥 이거 저거 써보고 읽다보니 어떻게 오르긴 하는 것 같습니다.
뭐, 예나 지금이나 스토리는 똥망이지만(...)
글쓰기책 진짜 많죠 물론 그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