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글을 쓸때.
범위에 대해서 자세히 써놨어어 했는데, 그것을 못해놨네요.
그러니까, 아무리 정도가 심하고 과도해도 눈감아 주세요 라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는 봐주세요 정도입니다.
어쩐지 댓글에 '선을 넘은 것은 규제해야 한다' 라는 말씀이 많더라고요...
음, 죄송합니다.
물론 결론이 많이 바뀐건 아닌거 같지만요.
그래 오래글을 쓴 입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작준생 나부랭이로 본 관점에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여기 창글판에 글을 쓰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작가라는 것이 원래 독자의 성원에 힘을 얻어 글을 쓰는 놈들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점점 더 자극적인 소재 더 나은 스토리를 지향하게 되죠.
노마키아님이 아랫글에 서술하셨을때 분명히 '규제의 이야기가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노마키아님의 뜻은 단순히 "어째서 싫어하는가." 로 규정하고 댓글을 달겠습니다.
노마키아님이 글을 쓰실때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그러한 인물파괴를 이루어내면서의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를 좋아하신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노마키아님의 생각속에는 글을 쓰실때 좀더 자극적인, 좀더 파격적인 소재를 이용해 단순히 그 캐릭터의 사랑만이 아닌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싶다. 라는 생각이 반영이 되셨을겁니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그것이 모든 독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해두셔야합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싶으면 현대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판타지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어째서 판타지를 싫어하는가."라고 물어본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비유가 조금 이상할 지도 모르는데, 어쨌든 사람이 사람마다 다르듯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다릅니다.
사이트 자체에서 심각한 캐릭터붕괴는 지양하고 있고 또한 적지않은 사람들이 그러한 것에 불쾌함을 표시하고있는 이 곳에서 "싫어하지말아라." 라고 한다면 그건 분명 이단입니다.
전부 포괄할 수 없다면 잘못된게 아니라 노마키아님 자신의 뜻을 따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두서가 없네요. 글에 요지에 맞은 댓글인지도 잘 모르겠고... 죄송합니다. 혹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래 글에도 설명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묘사가 나타나는게 용납 못할 캐붕물인가 하는 기준은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창작자의 태도라고 봐야겠죠.
여기 창글판에 글을 쓰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작가라는 것이 원래 독자의 성원에 힘을 얻어 글을 쓰는 놈들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점점 더 자극적인 소재 더 나은 스토리를 지향하게 되죠.
노마키아님이 아랫글에 서술하셨을때 분명히 '규제의 이야기가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노마키아님의 뜻은 단순히 "어째서 싫어하는가." 로 규정하고 댓글을 달겠습니다.
노마키아님이 글을 쓰실때 어떤 마음으로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그러한 인물파괴를 이루어내면서의 느껴지는 카타르시스를 좋아하신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노마키아님의 생각속에는 글을 쓰실때 좀더 자극적인, 좀더 파격적인 소재를 이용해 단순히 그 캐릭터의 사랑만이 아닌 독자들의 눈길을 끌고 싶다. 라는 생각이 반영이 되셨을겁니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허나 그것이 모든 독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해두셔야합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싶으면 현대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판타지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어째서 판타지를 싫어하는가."라고 물어본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비유가 조금 이상할 지도 모르는데, 어쨌든 사람이 사람마다 다르듯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다릅니다.
사이트 자체에서 심각한 캐릭터붕괴는 지양하고 있고 또한 적지않은 사람들이 그러한 것에 불쾌함을 표시하고있는 이 곳에서 "싫어하지말아라." 라고 한다면 그건 분명 이단입니다.
전부 포괄할 수 없다면 잘못된게 아니라 노마키아님 자신의 뜻을 따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두서가 없네요. 글에 요지에 맞은 댓글인지도 잘 모르겠고... 죄송합니다. 혹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내용이 어떻든 재미있다는 정도밖에 안 느끼니까 남들이 어디까지 허용할 지 감을 못잡는 문제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내지는 '지나치게 감정이 없다'같은 말을 들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