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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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생이랑 정부 파업문제로 학생회맴버인 저는 피켓을 들고 학교앞에서 시위하는대
한 오전 7시쯤 나가서 바람도 많이불고 쌀쌀해서 죽을꺼같았는대,친구들이랑 선배들은 먼저 도착해서 피켓을 들고있더군요 교대재여서 저는 한 선배님이랑 같이 피켓을들고 서있는대 저는 추운거 싫어해서 부들부들 이렇게 떨고있는대
선배가 "아 남자새끼가 작작좀 떨어라 ㅡㅡ" 이런담에 "내일 엄청춥다고 니는 일기예보도 않보냐?" 이러면서 어디로 가더라고요
저는 속으로 '아오 선배여서 개길수도없고' 이러면서 속으로 엄청깟습니다, 근대한 10분지났는대 손에 커피2개를 들고 오면서 하는말이 "자 너 카라멜 좋아하지 원래는 나혼자먹으려고했는대 1+1 행사하더라고" 이러심 그리고 "아오 시x 이목도리 겁나 촌스럽내;;" 이러면서 목에 목도리를 걸어주더군요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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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일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으라고 왜 솔직히 말을 못해!
이후로 연락처도 교환하고.. 공략성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