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1-30, 2014 21:32에 작성됨.
처음으로 '관객'이 되어봤습니다...
아직도 떨림이 멈추질 않는군요.
진짜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았습니다.
콜 까먹어서 걱정했는데 어떻게든 되는군요 특히 하이!는 제일 열심히 했습니다 ㅋㅋ
마지막 곡때 알게 된건데 제 손때문에 그림자가 생겨서 왼쪽 하단을 조금식 가렸더군요... 마지막 곡에 울버린 하다가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끝나고 여운을 느끼고 싶지만...
애들이 사무실은 자기들에게 맡기고 라이브 다녀오라고 했었는데 상황을 들어보니 난리가 났군요 ㅋㅋ
덕분에 야근 확정이지만 그래도 밉지가 않습니다 가면 한번씩 꼭 껴안아 주렵니다.
Dalspkhc님 라이브도 처음이라 여러모로 서툴고 옆에서 섬광탄 까지 터뜨렸는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국에서 라이브뷰잉을 할 수 있게 노력해주신 분들과 라이브뷰잉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마스! 다이스키!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짜 와야 압니다 이 기분은
아이마스 앨범 다 가지고 굿즈 다 가지고 있어봤자 아이마스 10프로도 못즐긴 거란걸 오늘 알았습니다.
그동안의 저의 안일한 생각이 후회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콜보다 악지른게 더 많지만 잘 즐기고 왔습니다.ㅎㅎ
오늘 함께 즐거웠습니다!
제가 군대 다녀온후에도 이열기가 식지않기를 기원할뿐입니다
군대 다녀오신후 가시는 라이브에서 뵙겠습니다.
체감시간으론 얼마 안된거같은데 마지막 노래가 시작하더군요 가길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