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2-04, 2014 08:43에 작성됨.
살면서 공부 빼고는 딱히 어른에게 대들거나 반항한적은 없습니다.
집에서도 딱히 사춘기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고요.
그런데 이상한게...
어른들이 막 짜증이 나네요.
들어보지도 않고 먼저 판단할려는 어른도 짜증나고, 딱봐도 자신만 걱정하고 있은 어른도 짜증나고, 지하철에서 예절 없는 어른들 봐도 짜증나고, 다른 사람에게 미안함을 느끼지 않는 어른들도 짜증납니다.
요즘 그런 어른들이 더 눈에 띄더라고요.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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