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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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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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꽤나 오덕이 많은 편입니다.
....예, 어디까지나 상대적 비율로 봤을때 이야기지만요.
그 중에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친구 1명이 있죠.
물론 저는 러브라이브를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녀석이 '니코니코니'를 퍼뜨리기 전까지는 신경도 안썼어요.
그리고... 그게 퍼진 뒤로부터는..
애들이 제가 아이마스 덕후 인걸 알고 한 2~3명 정도가 제 앞에서 '니코니코니'를 연발합니다.
저는 짜증났지요. 러브라이브가 싫어서 그랬냐고요? 아닙니다.
키 180 넘는 중학생이 '니코니코니' 따위를 외치면서 손가락을 머리 위로 올리는 꼴을 도무지 못 보겠다고요.
게다가 그 녀석들은 러브라이버도 아니라고요. 근데도 '니코니코니' 같은 걸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어떠한 컨셉을 만들었습니다. '럽라 이야기만 나오면 패죽이려드는 아이마스 덕후' 컨셉이죠.
뭐... 실제로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러브라이브 이야기만 나오면 장난으로 웃으면서 패는 그 수준입니다.
그 러브라이버 녀석과는 지금도 아주 친한 사이입니다.
...아, 솔직히 러브라이브 곡은 취향이 아니지만 딱 한 곡 무지 좋아하는 곡이 있습니다.
Mermaid festa vol.2 ~Passionate~라고.. 한 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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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심지어 선생님도...
그 곡이랑 Soldier dance랑 우정 no change까지 해서 아마 제가 좋아하는 러브라이브 3대 곡이 될 것 같네요
앗차; 여기는 아이마스넷이었지;
하지만 아이마스 곡들중에는 대부분이 안겹칠거라고 생각합니다
Ready!, Smoky Thrill, 키라메키라리, 곁에…… top 4입니다.
곁에……를 가장 좋아하고 그 뒤는 그날 그날 기분따라 바뀌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