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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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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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까지 창댓판에 글 1번 밖에 안올렸습니다.
그것도 나중에가서는 삭제했지요.
사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이 즐기기 위함이지만,
창작글판의 경우는 규정에만 맞게 쓰면 별 지x발광을 떨어도 어떻게든 쓸수 있잖아요?
근데 창댓판의 경우는 그게 안돼요.
제가 그나마 1개 썼던 것을 삭제했던 것도 앵커가 안달려서 더 이상 이어나갈 수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으흐흑....
그래서 제가 댓글에 목숨을 겁니다. 그 때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제가 글을 잘 못쓰는 것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글의 성향도 꽤나 특이해서요.
일단 '추리' 쪽. <765 프로덕션 연쇄 살인사건>을 창작글판에서야 겨우 끝을 마쳤죠.
창댓판에서는 흔적도 없이 지워버렸고요....
그리고 진짜 특이하게도... '전투'를 좋아합니다.
제 닉네임도 삼국지의 조조인만큼 그 쪽으로 관심이 많은편이지요.
창댓판에 <하기와라 가의 전투>를 써보려하는데 워낙 이 아이마스 커뮤니티와는 동떨어진 주제라 고민 중임다..
딱 하나 인기 있는 것을 찾자면 '하라구로 하루카'임다.
직접 쓰려니 맛깔나는 독설과 하라구로다운 계략이 생각이 안나 관뒀죠.
번역을 하려고 하니 '하라구로 하루카'인 줄 알고 번역했더니 '능력자 하루카'가 등장하는 거여서 김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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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선택지를 숫자 구간으로 나눈 다음에 혼자서 댓글 달아서 연재도 할 수 있으니까요
나도 안 달리면 해볼까..
테러앵커에도 대응해야하고 앵커에 맞게 스토리 진행도 이어야하고
뭐, 그래서 최대한 다른 분들 창댓작에 앵커를 다는 편이지만요. 이왕이면 평범한 앵커로요.
창댓판의 목적은 '댓글'로 글을 이어 쓰는 거지, 다른 사람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잠깐잠깐 시간 날 때 자기가 금방 댓글로 글을 이어쓴다, 이렇게 해도 됩니다.
미치광이 앵커가 무엇인지 보여드리지요, 헤헷.
으앙... 창댓의 진행방향에 대해서 말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앵커로 받는 전개에 대한 아이디어는 너무 간접적이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