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2-25, 2014 02:50에 작성됨.
우연찮게 구하게 되서 방금 알바 끝나고 들었는데
크....카렌 커버 곡 데뷔곡 못지않게 아련하고 가사도 슬퍼요...ㅠㅠ
처음 듣고 가사 보고 눈물이 날뻔....
그리고 어느샌가 무한 반복 감상중
거기다가 마이마이 보컬도 전보다 더 성숙해져서 개인적으로 박하 보다 더 슬프게 들렸어요
정말로 신데마스 앨범 중에 발라드 계열 곡은 카에데도 떠오르지만 카렌이 좀 더 이미지 전달이 명확하더군요
이번 커버 곡도 그렇고 데뷔 곡 마저 사람 울리는 노래들이에요
아마 카렌의 반딧불이 이번 쥬얼리즈 002 앨범 중에서 감정전달이 잘되는 곡일지도 몰라요
쥬얼리즈 002 타이틀곡도 상당히 좋고 나오가 부른 네가 모르는이야기도 생각보다 잘 불렀더군요
마츠에리가 후반부 고음부분을 성공 시켰어요!!
그리고 치요의 귀여움도 제대로 나왔고...아냐도 기대한것 이상
결론은 카렌 커버곡 들으세요
감동이 밀려옵니다 원곡도 상당히 좋았지만 이건 또 다른 매력이에요
아련함하고 곧 사라질듯한 아름다움이 매력포인트라 카렌을 좋아할 수 밖에 없지요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게 '카렌이 부른다'는 사실 하나가 굉장히 다가와요 . 박하도 그렇고 이번 곡도 그렇고. 듣는 내내 안절부절 하게 됩니다. 이 곡이 카렌이 부르는 마지막 노래가 될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