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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류해나..

일단 이 2명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지금 관심사는 나머지 쿨 계열 1명은 누굴까입니다.

그런데 제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헛소리를 봤어요.

'임창용''류현진'이니까 다음은 '박찬호'의 박씨냐?...라는 소리인데.

그냥 하하 하고 웃어 넘기려 했는데 잠시 재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자를 생각해보면서

'林자에도 木이 들어가고 柳자에도 木이 들어가니 朴도 가능하겠닼ㅋ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만약 임유진의 임이 林이고, 류해나의 류가 柳이면... 

....이렇게 생각해보니 일본에도 있는 성씨였던겁니다.

생각을 해보니 '유해나'가 아니라 일부러 '류해나'라고 한 것도 무언가 신경쓰였어요.

원래 류씨도 유씨라 표기하다가 이제는 류로 하던 유로 하던 자유가 되었죠.

林자는 일본에서는 '하야시'라는 성으로 존재하죠.

柳자는 일본에서 '야나기'라는 성으로 존재합니다.

그냥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이렇게 나온게 신기하네요.

흐음...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다음 캐릭터도 이렇게 일본에도 있는 성씨를 들고 나올텐데, 가장 인지도 있는거라면 南이 유력하겠네요. 아니면 西라던가... 吳라던가..

....에... 근데 이게 진짜 우연의 일치면 창피하네요....

으으..괜한 소리를...한 건지..

그냥 신기해서 잠시 헛소리 좀 해봤습니다.

신캐릭터 나오면 창피하니 이 글 삭제해야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