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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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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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기 들의 첫 무대입니다.
조금더 씨리어스 하게 갈 줄 알았습니다만.... 본방에서의 실수라던가.... 좌절은 평소에 엄청나게 텐션이 높았던 미오가 해줬으면 더더욱 씨리어스하게!
물론 잘 큰 좌절도 없었고, 큰 갈등도 없었습니다. 잘 마무리 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다 보고 난 이후 안도감과 함께 드는 생각은.... 초심자의 행운이었죠.
"무언가를 찾아 나서는 도전은 언제나 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되고 반드시 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다."
뉴제레 3인방의 첫 무대 체험은 사실 행운에 가까웠죠? 이번에 무사히 마무리 됐지만, 어디까지나 좋은 경험이 되었을 뿐.... 본 실력이 궤도로 올라섰다는 건 아닐 겁니다.
그 사실을 제일 잘아는 프로듀서는 여전히 뒷목을 잡고 있고요...
첫 무대를 성공시켰기에, 앞으로 있을 무대에서 떨어진다면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겪게 될 좌절이나 아픔은 더 크겠죠? 물론 기본적으로 희망찬? 애니니까 씨리어스 하게 끝을 맺진 않을 거고
더 큰 카타르시스를 줄수도 있겠지요?
그야말로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 그리고 세계 개편....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 응?
프로듀서 상은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이 가슴에, 이 등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이번 화에서 귀여운(?) 악역을 맡은 미쿠냥입니다만....
악역을 맡다니 환멸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 둡니다.
미오짱 강해.....
카나코 짱 뱃살 주물 주물 하고 싶다...
나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담당 아이돌에게는 따뜻하겠지....
확실히 본가 아카바네 P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좌충우돌 실수 투성이 였던 초반의 아카바네P, 초심자였던 본가마스 P보다는 아이돌들에 대한 파악이 빠르고
상황 분석 능력도 좋은 모습입니다.
시부린 빠심으로 한장 찰칵!
계속해서 리허설때 실수를 하죠. 운동 신경이 꽤 좋다는 미오 조차도 꽤 실패를 많이 한 모양입니다. 탠션이 급격하게 하락.... 배드 엔딩 필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미오가 타락해서 마녀가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해 미오의 소울젬은 이제 한계야....
사실 저게 정상이겠죠?
역시 치킨이 최고야.... 치킨의 우수함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될수 있다.
프로듀서의 안도의 한숨. 감정 표현의 없는 P이기에 가끔 한번 표현해주는 감정 표현이 정말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진 주인공
암튼 잘 해냈고....
해피엔딩이고.....
3인방의 레벨이 조금 올랐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경쟁 상대다.. 라이벌이다
극장판 아이마스에서도 언급이 되었습니다만...그리고 류구와 류구 아닌 다른 아이돌 들의 초반부 이야기도 조금 그러합니다만...
뉴제레 3인방과 아닌 아이돌간의 경쟁 관계, 하지만 그 사이에서의 동료애를 어떻게 들어 낼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경쟁 관계를 암시한 건 미쿠냥, 그리고 동료애 쪽은 어설픈 발음이 귀여웠던 아나 짱.....
개인적으로 단결을 보여주었던 본가니까
신데 쪽은 경쟁을 좀더 다뤄주면 어떨까 싶습니다만.. ㅎㅎ
암튼 결론은 시부린 귀엽지 않냐? Death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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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초반에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본가에서도 그랬죠.
후반에 팍 뜨는 느낌이 본가랑 똑같은것 같은데… 본가 5화였나 유키호 편이 딱 이런 형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