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은 즐겁긴 하지만, 저 같으면 일본에 한 번 가보고 싶고 아이마스 성우진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커서 가고 일본 쪽으로 가고 싶네요. 만약에 프랑스 오시면 조심하셔야 할 게 있는데 유명한 볼 거리 주면에 돈 기부 하라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진짜 끈질긴 사람들인데, 교묘하기까지 합니다. 저도 처음에 에펠탑 보러 갔다가 만났는데, 다가와서 서명 한 번 부탁한다면서 그 옆에서 위에 쓰인 숫자(10)이랑 똑같은 거 써달라고 하더라고요. 언어는 전부 프랑스어로 쓰여 있고 설명도 도네이션이라고 안 하고 그냥 싸인 한 번 해달라고만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그 다음에는 10유로 달라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려는데 싸인 했으니까 끈질기게 쫓아오더라고요. 할 수 없이 돈 주고 에펠탑 구경했습니다. 욕이 절로 나오게 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다음에 에펠탑 근처에 갔더니 다른 사람이 오던데 무시했음에도 끝까지 쫓아오더라고요. 기분 나쁘라고 한국어로 소리쳐주니까 그제야 돌아갔습니다.
아무튼, 프랑스 쪽은 조심하세요. 도둑 아닌 도둑들이 많습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짜 끈질긴 사람들인데, 교묘하기까지 합니다. 저도 처음에 에펠탑 보러 갔다가 만났는데, 다가와서 서명 한 번 부탁한다면서 그 옆에서 위에 쓰인 숫자(10)이랑 똑같은 거 써달라고 하더라고요. 언어는 전부 프랑스어로 쓰여 있고 설명도 도네이션이라고 안 하고 그냥 싸인 한 번 해달라고만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그 다음에는 10유로 달라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려는데 싸인 했으니까 끈질기게 쫓아오더라고요. 할 수 없이 돈 주고 에펠탑 구경했습니다. 욕이 절로 나오게 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다음에 에펠탑 근처에 갔더니 다른 사람이 오던데 무시했음에도 끝까지 쫓아오더라고요. 기분 나쁘라고 한국어로 소리쳐주니까 그제야 돌아갔습니다.
아무튼, 프랑스 쪽은 조심하세요. 도둑 아닌 도둑들이 많습니다.
유럽을 가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