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은 이유로 프리파라를 보게 됐는데......

댓글: 1 / 조회: 1287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5-24, 2015 22:19에 작성됨.

 성우 계시판에서 있었던 해프닝으로 프리파라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됐죠.

 딱 봐도 제 취향은 아니지만, 노래가 좋아서 계속 봤습니다. 볼 때마다 역시 어린 쪽이 볼만한 이야기구나, 하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37화에 와서 저를 놀라게 만들더군요. 저는 일단 화려하면 우와, 하는 사람인데, 그 우와를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노래는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TOP3 중 하나를 부르면서 화려한 임펙트가 나오니까 소름이......! 내용은 당연한 듯이 이어질 듯한 내용이었지만 임펙트에서 우와, 하고 놀라고 말았습니다.

 놀란 이유 중 하나로 방심하던 탓이 컸습니다. 애들을 노린 애니메이션이니까 그냥 노래나 즐기자는 의미로 본 것인데, 그런 임펙트가 나와서 생각 이상의 데미지를 받아버렸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하나! 어린 연령을 노린 애니메이션이라도 얕보면 안 된다는 것이죠.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