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안녕하세요 자칼린입니다. 아이마스에 제대로 입덕하기 전까지는 그냥 아무거나 파는 잡덕이었습니다.

2014년 12월이었나... 그때 모바일 덕게임같은게 있을까, 하고 그런걸 왕창 받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데마스였습니다. 사실 스쿠페스도있었는데 루팅되었다고 실행안되서 빡쳐서 지움. 그거 했으면 럽빠가 되었을까요

아이마스(본가)는 동인지로(...) 대충 캐릭터만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아이마스 타이틀을 달아놨으면서 완전 생판 다른 애들이 장식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얘네들은 뭐지? 하고 위키를 뒤적뒤적하다가...

덕 통 사 고 가 났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일러스트 퀄, 모에요소(?) 등등에서 수많은 타격을 받은 저는, 드디어 덕질 8년차에 본진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요, 저는 P가 될 운명이었던 것입니다!

뭐 그래서 웹코믹이나 SS들 찾아서 실컷 보고 있다가 이 커뮤니티까지 발을 들이게 되었네요. 개인블로그 같은데서 번역되있던 작품들은 다 여기 있더군요. 번역자분들 덕분에 일알못인 제가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여튼, 그래서인지 아직도 분가가 본가보다 익숙합니다;; 애니마스를 천천히 보고있긴 한데 아직 본가캐들은 크게 박히는게 없네요. 하지만 언젠가 박히겠지 와카루와

요즘은 창댓 심심할때마다 쓰고있고 언젠간 아이마스 소설을 써보고 싶지만 전 알고 있습니다. 개그물로 시작하려 해도 3부작 시리어스물 장편으로 진행될거라는 것을... 이 자기소개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여튼 신데에서는 아스카가 최애캐고디자인 스게에에 본가에서는 타카네은발여신가 제일 좋네요. 왜케 길이 이리 길어졌는진 몰라도 여러분 반갑습니다.ㅏ